다니엘 바렌보임은 베를린 슈타츠카팔레 오케스트라에서 1992년부터 음악감독을 했고, 2003년부터는 상임 지휘자로 활동했다. 2003년에 다니엘 바렌보임은 베를린 슈타츠카팔레 오케스트라에서 워너 클래식의 텔덱 레이블의 “바그너- 탄호이저” 의 레코딩으로 그래미상 (베스트 오페라 레코딩상)을 수상한 적 있다. 또한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상을 수상함으로써 클래식 음악에서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다니엘 바렌보임은 워너 클래식과의 레코딩에 앞서 이 슈만 교향곡 전곡을 연주한 적이 있는데 이 때, 뮌헨 일간신문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다니엘 바렌보임은 그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빛난다. 그는 그들과 함께 깊이 호흡한다. 슈타츠카팔레는 정말 유연하여 그들의 연주하는 4개의 슈만 교향곡에는 풍부한 감정이 녹아있고, 깊은 음색과 강한 멜로디를 전달한다. 바렌보임은 그가 약속한 최고의 열정과 음악적인 완숙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