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Memories Of Love

Various Artists / 2006.02.01 발매

BMK, 서영은, 박화요비, 마야, 리사, 리즈 그녀들이 이야기 하는 12가지 사랑 이야기『12 Memories Of Love』
 
대한민국의 디바들이 모여 2006년 한류를 이어간다!
국내최초 한일공동제작, 공동발매 『12 Memories Of Love』

2006년 2월1일 대한민국의 한류를 이어갈 특별한 음반이 발매된다. BMK, 서영은, 박화요비, 마야, 리즈, 리사 등이 참여한 프로젝트 앨범 『12 Memories of Love』이 그것인데, 참여가수 이름 하나만으로도 그 무게감이 느껴진다.

'떠나버려', '꽃피는 봄이 오면' 등 호소력 짙고 파워풀한 가창력이 매력적인 R&B의 대모 BMK, '눈의 꽃', '중독' 등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컬의 서영은, '어떤가요',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등의 히트곡과 귀여운 외모로 인기 있는 R&B의 요정 박화요비,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락커 '마야', '그댄 행복에 살텐데'의 히트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독특한 음색의 '리즈', '사랑하기는 했었나요'로 유명한 감미롭고 세련된 스타일의 창법을 구사하는 '리사', '쥬뗌무'라는 샹송스타일의 곡으로 가요발라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던 '해이', 마지막으로 일본인이지만 지난해 한국에서 '흐노니' 라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나나' 등이 참여하여 참여 아티스트만으로도 앨범의 음악적 완성도를 엿볼 수 있다. 또한 피아노에 나원주, 하모니카에 하림 등 뮤지션으로도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앨범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앨범의 전체적인 컨셉은 『12 Memories Of Love』라는 타이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랑에 관한 기억들이다. 여성들이 느끼는 지난 사랑에 대한 기억들을 12곡의 노래로 표현하고 있다. 사랑에 빠진 순간의 행복했던 기억들서부터 이별의 아픔, 지난 사랑에 대한 아쉬움, 후회, 그리움,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사랑에 대한 기대까지 다양한 사랑의 느낌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6년 2월 1일 발매하고, 일본에서는 4월 5일 발매되어, 참여가수들이 모두 참여하는 쇼케이스도 도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본격적인 일본진출을 하기 전의 전초전적인 성격이 강한 음반으로, 이번 음반을 통해서 일본시장에 첫 선을 보이고 반응이 좋은 가수들은 계속해서 솔로음반을 발표하여 일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동시발매 하는 등 불황의 늪에 빠져 있는 국내 음반시장에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이러한 스타일의 기획음반이 향후 국내 음반업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