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기의 게임 주제곡은 두 곡으로 곡 제목은 '후애(後愛)' 와 '애상(愛想)' 이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연인들간의 애절한 사랑을 담고 있는 노래들로, 한국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작사가 양재선과 작곡가 MGR이 곡을 만들었고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해외에까지 알려진 실력파 뮤지션 박정현이 '후애(後愛)'를,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이 '애상(愛想)'을 불러 '무협의 절대지존' 용천기 게임과 함께 주제곡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두 곡 모두 게임의 배경이 되는 무협세계의 진중하고 웅장한 느낌을 동양풍 발라드 선율에 녹여 서정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풍긴다.

특히 가수들의 빼어난 가창력이 곡과 잘 어우러져 마치 한 곡의 오페라 아리아나 웰메이드 영화 주제곡을 들은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