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Sex/LoveSounds
Justin Timberlake / 2019.08.07 발매
세계 트렌드를 이끄는 섹시 아이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새 앨범 FutureSex / LoveSounds!
첫 싱글 'SexyBack'
빌보드 싱글차트(9월 9일자) 1위 등극! 미국 & 영국 싱글차트 1위 동시 정복!
'Bye Bye Bye', 'It's Gonna Be Me' 등 숱한 히트곡, 통산 5,000만장이란 경이로운 판매 기록을 보유한 슈퍼 그룹 엔 싱크의 리더이자, 세계 판매고 700만장에 빛나는 솔로 데뷔앨범 [Justified]로 '마이클 잭슨의 재림'이라 극찬 받았던 우리 시대 최고의 엔터테이너 저스틴 팀버레이크!
'Bye Bye Bye', 'It's Gonna Be Me' 등 숱한 히트곡, 통산 5,000만장이란 경이로운 판매 기록을 보유한 슈퍼 그룹 엔 싱크의 리더이자, 세계 판매고 700만장에 빛나는 솔로 데뷔앨범 [Justified]로 '마이클 잭슨의 재림'이라 극찬 받았던 우리 시대 최고의 엔터테이너 저스틴 팀버레이크!
팬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9월 12일 발표되는 솔로 2집 [FutureSex/LoveSounds]는 '비트의 마법사' 팀발랜드, '장막 뒤의 천재' 릭 루빈과 함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직접 전 곡의 작사,곡 및 프로듀스에 참여하며 대담무쌍한 음악적 모험을 감행, 그의 역대 최고 앨범으로 평가될 것!
폭발적 방송회수 및 아이튠즈 다운로드(출시 첫 주 250,000건!)로 빌보드 차트 정상을 정복한 첫 싱글 'SexyBack'은 훵크, 일렉트로니카, 댄스, 힙 합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미래형 하이브리드 팝으로서, 세계를 재차 '저스틴 팀버레이크 열병'에 빠뜨릴 만반의 태세를 갖추었다.
이번 [FutureSex/LoveSounds]에 담긴 12트랙 가운데 저스틴이 공동 작곡자 겸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지 않은 곡은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다. 총 10곡이 팀발랜드 (그리고 네이트 힐스)와의 합작으로 완성됐는데, 둘 사이의 교감이 화학 작용을 일으켜 '장르 파괴’ 결과물이 탄생되었다.
도발적인 리드 싱글 'SexyBack'은 맛보기에 불과해, 음반 전체를 관통하는 사운드 패턴을 보면, 데이비드 보위와 프린스가 공존하는가 하면 토킹 헤즈의 전위적 사운드가 꿈틀거리고, 그의 영원한 우상인 제임스 브라운까지 담아보려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이 모두가 그의 주도로 진행되었다는 사실이다.
어찌 보면 현대 엔터테인먼트계를 상징한다 할 수 있는 미러볼을 발로 밟아 부수는 성난 표정의 저스틴을 담은 앨범 커버만큼이나 충격적인 곡이 바로 이번 음반의 타이틀 트랙 'FutureSex/LoveSound' 아닐까.
많은 팬들이 처음엔 '이게 뭔가' 싶어했을 'SexyBack'은 어쩌면 이번 음반에서 가장 대중 친화적인 곡일지 모른다. 저스틴의 보컬부터, 멜로디 라인을 따르는 대신 연주의 일부로 녹아 있어 놀랍다. 팀발랜드의 'Yeah' 추임새나, 007 첩보물을 연상시키는 뮤직 비디오도 모두 근사하다.
두 번째 싱글로 확정된 'My Love'는 90년대 유로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키보드 플레이와 현란하게 흩뿌려지는 리듬 트랙, 그리고 남부 래퍼 T.I.의 게스트 랩이 저스틴의 물 흐르는 듯이 진, 가성을 오가는 테너 보컬과 참 잘 어우러진 곡이다.
80년대 펑크/소울 그룹에게나 느껴질 법한 진한 그루브가 온 몸을 휘감는 'Sexy Ladies'나 펀자비 스타일 (인도 전통 음악)의 편곡이 살짝 가미된 발라드 'What Goes Around…'는 같은 사람들이 만든 한 앨범 안에 어쩌면 이리도 다채로운 결과물이 담길 수 있는지 혀를 내두르게 한다.
트렌디 R&B/힙 합 넘버 'Chop Me Up'은 쓰리식스마피아의 협연이 덧붙여진 곡이고, 소위 말하는 팀발랜드 비트의 전형이 탑재된 'Summer Love'도 'Cry Me A River' 2탄격으로 들린다. 벤자민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현악 세션이 곡을 휘감는 'Until The End Of Time'은 어느새 프린스의 아우라에 근접해 있는 '뮤지션 저스틴'을 만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앨범에서 팀발랜드 아닌 외부 프로듀서와의 합작으로 완성된 곡은 딱 둘 뿐인데, 그 중 하나가 윌.아이.엠과 합작한 조브레이커스 이름을 달고 세상에 빛을 본 'Damn Girl'이다. 윌.아이.엠이 랩 보컬도 맡아준 이 곡은 J.C. 데이비스의 'A New Day (Is Here At Last)'가 샘플링됐고, 이번 앨범의 전체 컨셉트와는 살짝 차별화되는 복고풍의 업 비트 넘버이다.
미국 흑인 음악사에 길이 남을 전설적인 인물이며 [데프 잼] 레이블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한 프로듀서 릭 루빈이 손맛을 부린 어쿠스틱 발라드 '(Another Song) All Over Again'은 다소 건조한 느낌으로 절제해 부른 저스틴의 소울 보컬과 직접 연주한 피아노 터치가 잘 어우러져 있는 곡이다. '레이 찰스의 부활'을 꿈꾸었다더니,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물씬 풍긴다.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매되는 [FutureSex/LoveSounds]는 [Justified]에 비해 많이 난해하고 훨씬 덜 친절하다. 이제, 모두에게 친숙한 '아이돌' 스타 저스틴은 없다. 음악적 실험에 골몰하는 ‘뮤지션’ 저스틴 팀버레이크만 남아 있을 따름이다.
이번 [FutureSex/LoveSounds]에 담긴 12트랙 가운데 저스틴이 공동 작곡자 겸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지 않은 곡은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다. 총 10곡이 팀발랜드 (그리고 네이트 힐스)와의 합작으로 완성됐는데, 둘 사이의 교감이 화학 작용을 일으켜 '장르 파괴’ 결과물이 탄생되었다.
도발적인 리드 싱글 'SexyBack'은 맛보기에 불과해, 음반 전체를 관통하는 사운드 패턴을 보면, 데이비드 보위와 프린스가 공존하는가 하면 토킹 헤즈의 전위적 사운드가 꿈틀거리고, 그의 영원한 우상인 제임스 브라운까지 담아보려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이 모두가 그의 주도로 진행되었다는 사실이다.
어찌 보면 현대 엔터테인먼트계를 상징한다 할 수 있는 미러볼을 발로 밟아 부수는 성난 표정의 저스틴을 담은 앨범 커버만큼이나 충격적인 곡이 바로 이번 음반의 타이틀 트랙 'FutureSex/LoveSound' 아닐까.
많은 팬들이 처음엔 '이게 뭔가' 싶어했을 'SexyBack'은 어쩌면 이번 음반에서 가장 대중 친화적인 곡일지 모른다. 저스틴의 보컬부터, 멜로디 라인을 따르는 대신 연주의 일부로 녹아 있어 놀랍다. 팀발랜드의 'Yeah' 추임새나, 007 첩보물을 연상시키는 뮤직 비디오도 모두 근사하다.
두 번째 싱글로 확정된 'My Love'는 90년대 유로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키보드 플레이와 현란하게 흩뿌려지는 리듬 트랙, 그리고 남부 래퍼 T.I.의 게스트 랩이 저스틴의 물 흐르는 듯이 진, 가성을 오가는 테너 보컬과 참 잘 어우러진 곡이다.
80년대 펑크/소울 그룹에게나 느껴질 법한 진한 그루브가 온 몸을 휘감는 'Sexy Ladies'나 펀자비 스타일 (인도 전통 음악)의 편곡이 살짝 가미된 발라드 'What Goes Around…'는 같은 사람들이 만든 한 앨범 안에 어쩌면 이리도 다채로운 결과물이 담길 수 있는지 혀를 내두르게 한다.
트렌디 R&B/힙 합 넘버 'Chop Me Up'은 쓰리식스마피아의 협연이 덧붙여진 곡이고, 소위 말하는 팀발랜드 비트의 전형이 탑재된 'Summer Love'도 'Cry Me A River' 2탄격으로 들린다. 벤자민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현악 세션이 곡을 휘감는 'Until The End Of Time'은 어느새 프린스의 아우라에 근접해 있는 '뮤지션 저스틴'을 만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앨범에서 팀발랜드 아닌 외부 프로듀서와의 합작으로 완성된 곡은 딱 둘 뿐인데, 그 중 하나가 윌.아이.엠과 합작한 조브레이커스 이름을 달고 세상에 빛을 본 'Damn Girl'이다. 윌.아이.엠이 랩 보컬도 맡아준 이 곡은 J.C. 데이비스의 'A New Day (Is Here At Last)'가 샘플링됐고, 이번 앨범의 전체 컨셉트와는 살짝 차별화되는 복고풍의 업 비트 넘버이다.
미국 흑인 음악사에 길이 남을 전설적인 인물이며 [데프 잼] 레이블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한 프로듀서 릭 루빈이 손맛을 부린 어쿠스틱 발라드 '(Another Song) All Over Again'은 다소 건조한 느낌으로 절제해 부른 저스틴의 소울 보컬과 직접 연주한 피아노 터치가 잘 어우러져 있는 곡이다. '레이 찰스의 부활'을 꿈꾸었다더니,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물씬 풍긴다.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매되는 [FutureSex/LoveSounds]는 [Justified]에 비해 많이 난해하고 훨씬 덜 친절하다. 이제, 모두에게 친숙한 '아이돌' 스타 저스틴은 없다. 음악적 실험에 골몰하는 ‘뮤지션’ 저스틴 팀버레이크만 남아 있을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