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테이 (Tei) / 2007.02.09 발매
같은 베개...에 묻어난 사랑과 애인의 흔적..
풍부한 성량으로 토해내는 테이의 네 번째 설레임.
다시 돌아온 발라드 황태자 테이의 4집 ‘애인’
지난 2005년 11월 3집 음반 ‘그리움을 외치다’로 팬들의 인기를 누린 발라드 황태자가 1년 2개월 만에 4집 음반 ‘애인’(타이틀곡 ‘같은 베개...’)을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국내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작품자 황세준(작곡)과 조은희(작사) 커플이 이번 4집에서도 빛을 발했다. ‘같은 베개’는 사랑에 대한 정서를 칼날같은 예리한 정서로 곡과 가사가 어울리는 조화를 이루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같은 베개’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추억의 눈부신 순간들을 노래말로 뽑아내 귓속을 떠날 수 없는 멜로디를 전개할 만큼 수작으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보컬리스트로서의 테이의 변신도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 풍부한 성량과 한층 성숙해진 표현은 발라드 황태자라는 닉네임이 과장된 표현이 아닐 만큼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다시 돌아온 발라드 황태자 테이의 4집 ‘애인’은 타이틀곡 ‘같은 베개...’로 다시한번 날개짓을 펼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