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Symphonys. No.4,5,6,7
Wilhelm Furtwangler / 2000.05.01 발매
폐허가 된 콘서트홀과 지붕 없는 오페라 하우스, 공습 사이렌이 울리는 전쟁의 참화 속에서 남아있는 독일의 양심에 대한 푸르트뱅글러의 호소가 여기 있다. 대전 중에도 독일에 남아 녹음한 박스 두번째에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연주로 베토벤 교향곡 4번(1943년 6월 27일, 30일), 교향곡 7번(1943년 10월 31일), 교향곡 5번 '운명'(1943년 6월 27, 30일), 교향곡 6번 '전원'(1944년 3월 19일, 라이브 레코딩)을 남겼다. 1886년 독일의 베를린 태생. 1954년 68세 독일 바덴바덴에서 사망. "베토벤의 그 비원을 연주자들에게 고취시키고, 그 불길이 청중의 가슴으로 전달되어 타오르도록(feuertrunken)하는 극소수의 불새들 중 우리들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지휘자야말로 푸르트벵글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