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기적
백지영 / 2007.09.05 발매
발라드 히트곡의 신화, 백지영그녀를 다시 한번 완성시키다!
다시 한번 정상에 서다!! 백지영 6집 <여섯번째 기적>
백지영의 6집 <여섯번째 기적>에는 지난 변화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기존의 자신의 장점을 잊지 않고 백지영, 그녀만이 시도할 수 있는 특별함을 담고 있다.
백지영... 그녀는 발라드 퀸으로 자리매김하기 전부터 당대 최고의 댄스 가수로 손꼽히는 가수이다. 그녀의 발라드 퀸으로써의 면모는 물론, 최고의 댄스 가수로써의 진수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완성도와 함께 다시한번 각기 다른 두 장르 <발라드 & 댄스>의 정상에 설 예정이다.
백지영, 그녀의 가창력과 음악성을 완성하는 앨범으로 여섯번째의 기적을 기도하다
첫번째 타이틀곡 “사랑 하나면 돼”는 현재 가요계를 리드하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김도훈과 이현승의 공동 작품으로, 최고의 발라드 솔로 가수로의 백지영만을 위해 만든 애잔한 발라드 넘버이다. 지고지순한 사랑 이후,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을 인정도 기다림도 할 수 없는 슬픈 이별의 아픔을 서정적인 현악기 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백지영의 섬세한 보이스를 더욱 감성적이게 만들어주는 작사가이자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 최갑원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선정에서 함께 경합을 벌인 “늦잠”은 높은 완성도를 들려주는 발라드 곡이다. 이별의 아픔을 ‘늦잠’이라는 소재로, 일상 속에서 저절로 뭍어나는 슬픔의 아픔을 풀어낸 곡이다. 이 곡은 하동균 1집의 ‘그녀를 사랑해줘요’와 별의 4집 ‘미워도 좋아’, 브라이언의 솔로 앨범의 ‘일년을 겨울에 살아’ 등을 작곡하여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PJ와 민웅식의 합작품이며, 가수이나 멀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하림’의 감성적인 하모니카와 아코디언 연주가 이 곡에 빛을 더해 주고 있다.
댄스 타이틀곡으로 손꼽히는 “좋아 (Rap by Christopher)”로, 그 동안 백지영이 선보였던 댄스 트랙과는 다른 트랜디한 팝 댄스 스타일로 독특한 기타 리프와 어우러지는 백지영의 허스키한 가성의 톡톡 튀는 가창과 함께 크리스토퍼의 랩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VOS의 ‘나 이젠’, J(제이)의 ‘눈물로’, 그리고 바다의 ‘VIP’를 작곡한 상원의 작품으로, 한번 들어도 귀에 익숙한 후렴구가 발라드곡으로 일색할 가을 겨울 시즌의 가요계에 발랄하면서도 강렬한 활력을 실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