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st Me
Craig David / 2007.11.12 발매
영국식 Soul-R&B의 UK 최고의 블랙 탤런트 Craig David
그의 음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클럽 지향 펑키 소울 뮤직 Trust Me “이봐! 날 믿어봐!”
그 동안 앨범을 만들면서도 발표하는 곡마다 너무나 큰 획을 그었던 데뷔작들에 대한 비교에 대한 부담을 느꼈을 크렉 데이빗에게 이번 새 앨범「Trust Me」는 자신이 원하는 음악적 방향과 영국 및 전 세계 팬들이 그에게서 기대하는 음악적 방향의 공통분모를 찾는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해답을 얻어냈다.
비록 데뷔 때부터 보여왔던 그의 고유스런 장르의 하나로 불리는 ‘투 스텝’으로의 복귀는 아니지만, 대신에 전 세계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자신도 도달하고 싶은 음악적 이상을 충족시킬 목적지로서 그는 펑크(Funk)를 선택했다
또한 그가 이번에 도입하여 시도한 큐반 클럽 사운드라는 기묘한 사운드로 기존의 투 스텝을 저버리면서까지 그는 과감하나 승부수를 던졌다.
큐반 ?캐러비안 사운드와 펑크의 본질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입 하면서 선보인 첫 싱글은 1983년 데이빗 보위가 발표한 문제작
데이빗 보위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자신이 이번에 새로이 추구한 사운드를 깔끔하게 닦아내면서 경쾌한 리듬의 곡을 만들어내면서 자신이 서 있는 ‘흑인음악과 클럽음악’의 중간지대를 잘 파고든다.
그리고
이번 앨범은 새로 시도한 사운드의 본질을 더욱 더 살리기 위해 실제로 쿠바의 수도 Havana에서 녹음 되었고, KT 툰스털(KT Tunstall)과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의 프로듀서 마틴 테레페(Martin Terefe)와 작곡가 프레이저 스미스(Fraser T. Smith)가 함께 만들어냈다.
이번 앨범의 제목의 뜻 그대로 Craig David은 대중과 평가 단 모두에게 “날 믿어봐” 라고 자연스럽게 외치면서 자신이 추구하고픈 소울 & 펑크의 세계가 결코 투스텝이나 또는 미국산 주류 음악인 소울 힙합 사운드에 고정되기 보단 그의 음악의 폭이 확연히 넓어졌음을 확인 시켜주며, 그 결과는 충분한 성공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