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티저예고를 통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던 '못된 사랑'은 대표곡만 사랑 받는 기존의 드라마 OST와 달리, 배우들의 여러 테마곡이 화제에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테이의 ‘가슴이 슬퍼’는 네티즌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못된 사랑' 최고의 OST곡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권상우의 지독한 사랑과 잘 어우러진다는 네티즌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윤미래의 짙은 감성과 호소력이 느껴지는 ‘말없이 울더라도’ 는 이요원의 테마 곡 으로, 그녀가 '못된 사랑'에서 보여주는 가슴 아픈 사랑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며 더욱 애절하게 다가온다. 특히 신혜성의 ‘그대는 바람’은 '못된 사랑'의 주인공들의 지독하고 강렬한 사랑을 보여주는 절절한 가사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