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hlene Ferrier Sings Bach & Handel

Kathleen Ferrier / 2008.09.12 발매

세계 최고의 알토 가수, 환상의 알토 성악가 '캐슬린 페리어(Kathleen Ferrier)'

대부분의 프리마돈나는 소프라노들이 맡지만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케"에서 알토이면서도 오르페오역을 가장 잘 소화해낸 캐슬린 페리어는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다. 비록 그녀는 41세의 젊은 나이에 유방암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떴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아직도 우리의 영혼을 감미롭게 적셔주고 있다. 이 앨범 중 1~8번 트랙은 1952년, 9~18번 트랙은 1949년 런던에서 녹음되었다. 영국인 신예 콘트랄토의 독특한 목소리와 그녀의 음악성에 우리는 매료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