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You (띠링~ You)(New Clean Edit)
Lily Allen / 2009.06.01 발매
드디어 입수!! 올해 초 여러 디지털 차트 1위를 기록했으나, 아쉽게도 19금에 걸려 널리 퍼지지 못했던 그 곡의 클린 버전 !!!
'처음엔 영국 국립 자당을 조준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조지 부시에게 딱이었다.' -릴리는 솔직한 화법으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비롯해 관찰과 성찰과 상상을 아우르는 일상적인 인식을 드러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라고 해설지에 쓰여 있지만, 왠지 그 대상은 각자 개인의 상황에 맞게 해석될 수 있겠죠. 지겹게 안 떨어지는 ex-boyfriend일 수도, 나를 괴롭게 하는 능력 없는 직장상사일 수도…아님 릴리 알렌처럼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맞춰 해석할 수도…
“재치있고, 슬프고, 영리하고, 누구나 납득할 만하며 신선하다”라는 한 해외매체의 리뷰기사가 딱 이라고 동의하면서, 도무지 버릴 곡을 찾아볼 수 없는 2009년 앨범 'It’s Not Me, It’s You' 중 릴리 알렌의 솔직 대담한 가사가 돋보이는, 그리고 한국 팬들이 지금 가장 사랑하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