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o

백지영 / 2009.08.13 발매

백지영 “내귀에 캔디”로 8월 컴백! 댄스퀸 백지영, 짐승돌 옥택연과 “내귀에 캔디”로 조우

백지영이 짐승돌 옥택연과 만나 댄스음악의 판도를 바꾼다. 오는 8월 13일 발매되는 백지영의 댄스곡 “내귀에 캔디”는 유럽 스타일의 본격 일렉트로팝. 여기에 2PM의 옥택연이 전격 투입되어 댄스퀸의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하는 ‘짐승돌’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발매에 앞서 클럽씬에 먼저 공개된 “내귀에 캔디”는 유명 DJ들의 지지 아래 가요로서는 이례적으로 클러버(Clubber)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2PM의 짐승돌 옥택연이 백지영의 “내귀에 캔디” 활동에 전격 동행한다. 보컬 피쳐링은 물론 뮤직비디오 출연에, 방송무대까지 백지영과 모든 행보를 같이하는 것. 옥택연은 거친 목소리와 남자다운 외모로 ‘짐승 아이돌=짐승돌’이라는 별명을 얻어 내며 아이돌팬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성숙한 댄스퀸 백지영의 카리스마를 감당할 수 있는 유일한 아이돌 옥택연. 짐승돌과 만난 댄스퀸의 카리스마가 어떤 에너지를 분출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내귀에 캔디’는 클럽에서는 가요를 틀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당당히 클럽가에 입성했다. 본격적인 유럽풍의 댄스곡인 “내귀에 캔디”는 유명 디제이인 디제이 쿠마(DJ Kuma)에 의해 클럽 버전으로 리믹스 되었다. 발매 전 시험적으로 디제이 쿠마가 리믹스 버전을 클럽에서 공개하자 클러버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냈다. 이에 디제이 비제이(DJ BeeJay), 디제이 머피(DJ Murfi)등 유명 디제이들이 가세하여 하우스 버전, 힙합 버전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어 클럽에서의 열기를 실감케한다.
‘총맞은 것처럼’, ‘사랑이 죄인가요’를 통해 환상의 발라드 궁합을 증명한 방시혁, 백지영이 이번에는 댄스로 다시 만났다. 최근 이별 3부작 등이 연이어 히트한 덕분에 발라드로 널리 알려지게 된 방시혁은 사실은 댄스에도 일가견이 있는 작곡가. 비, 박진영, 엄정화, 바나나걸 등의 댄스 히트곡을 내면서 지난 12년 간 가요 댄스 시장을 선도해 왔다. 백지영과는 이미 ‘입술을 주고’를 통해 한 차례 댄스 궁합을 맞춘 바 있다.‘내귀에 캔디’를 수록한 백지영의 ‘Ego’는 오는 8월 13일 로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온/오프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