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니 맥피 2 - 유모와 마법소동 (Nanny McPhee & The Big Bang)

James Newton Howard / 2010.08.11 발매

가장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내니 맥피의 기상천외한 마법과 환상모험,

그 두번째 이야기, [내니맥피2 - 유모와 마법소동] OST

 

말썽꾸러기 세 남매 뒤치다꺼리하랴, 도시에서 놀러 온 조카들 돌보랴, 농장 지키랴, 할 일이 산더미인 ‘미세스 그린’(메기 질렌할) 앞에 내니 맥피가 등장한다.


평범한 유모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놀라운 마법사인 그녀! 내니 맥피가 지팡이만 한 번 내리치면 다투던 아이들은 싸움을 멈추고, 사촌과 침대를 나눠 쓰지 않으려는 아이도 코끼리와 한 침대에서 자게 된다. 내니맥피의 다섯 가지 교육을 받으며 달라진 아이들은 위기의 농장을 지키기 위해 일생 일대의 환상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영화음악은 1951년 미국 L.A.태생의 작곡가 겸 뮤지션 제임스 뉴든 하워드(James Newton Howard)가 맡았다. 그는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후 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까지 엘튼 존의 투어 공연에 키보디스트로 참여하였다.

 

투어 공연 활동을 통해 엘튼 존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불후의 히트곡 ‘Don't Go Breaking My Heart,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곡 작업에 편곡으로도 참여하였다. 이후 영화음악계에 입문하여 [프리티 우먼], [다잉 영], [마이 걸], [식스 센스], [배트맨 비긴스], [킹콩], [배트맨 다크 나이트], [솔트] 등 헐리우드 대작들의 영화음악을 담당하였으며, 2009년에는 [배트맨 다크 나이트]로 한스 짐머와 함께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스코어 사운드트랙상”을 수상한 바 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