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 Swing The Club

Various Artists / 2011.02.22 발매

레트로 스윙 재즈의 매력에 일렉트로 사운드의 숨결을 불어넣어 탄생된 오래된 미래의 음악, ‘일렉트로 스윙 더 클럽’


1930년대 대공황의 어두운 시름을 달래기 위해 달콤하면서도 스윙감 넘치는 댄스음악으로부터 시작된 스윙 재즈는 레트로 사운드의 기나긴 생명력과 함께 현재까지도 여전히 유효한 ‘스페셜 BGM’ 중의 하나일 것이다. [일렉트로 스윙]은 이러한 스윙의 매력 위에 현재 유럽과 일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렉트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재치만점의 팀들이 모여 일렉트로 스윙의 또 다른 진화를 선보이고 있는 동시대의 앨범이다. 듀크 엘링턴, 글렌 밀러, 루이 암스트롱, 라이오넬 햄튼, 레이 찰스, 냇 킹 콜, 빌리 엑스타인 등 화려했던 스윙의 전설적 뮤지션들에게 잘 빠진 슈트를 선물한 기분이 바로 이런 느낌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