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혁 25주년 헌정음반

최인혁 / 2011.03.11 발매

한국 CCM의 작은 거인 최인혁 사역 25주년 기념 헌정앨범
CHOI IN HYUK 25th Anniversary Tribute Album 1986 - 2011

꿈이 있는 자유, 김명식, 강명식, 헤리티지, 에이멘, 닥터레게, 남궁송옥
장윤영, 헤리티지, 찬미워십, 소망의 바다, P.K , 알레듀오, 서재화, 소울, 굿송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CCM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 헌정앨범

[최인혁 25주년 기념 헌정앨범]은 대한민국 CCM 사역자 1세대로 지난 25년간 찬양사역자로써 묵묵히 한 길만을 걸어 온 최인혁의 곡을 후배 사역자들이 동시대적인 감각에 맞게 새롭게 편곡해 부른 한국 기독교 음악사상 최초의 기념비적인 앨범입니다.

:: Song List

CD1
1, 주여 인도하소서 _ 장윤영
2, 오 예수님 _ 꿈이있는자유 , 최인혁
3,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 _ 리조이스
4, 사람들에게 _ 남궁송옥
5, 주님은 약속을 지키시네 _ 소망의 바다
6, 예수님 믿으세요 _ P.K
7, 우리모두 노래 합시다 _ 굳송(GoodSong)
8, 사랑하며_ 김명식 , 서재화
9, 그날이 오면 _ 에이멘
10, 오시오 _ 알레듀오

CD2
1, 문을 열어 _ 헤리티지
2, 사람들에게 _ 찬미워십
3, 주님 주신 삶_ 소울
4, 나는 죽고 주가살고 _ 강명식, 최인혁
5, 우리 모두 노래 합시다_ 닥터레게
6, 어두워지는 세상을_ 최인혁
7, 주여 인도하소서 _ MR
8, 나는 죽고 주가살고 _ MR
9, 사랑하며 _ MR
10, 문을 열어 _ MR

:: SONG STORY

1)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 예수는 주 예수는 주 모두 무릎 꿇고 경배를 드리세 예수는 만유의 주님 예수는 주 예수는 주 온 천하 만물 우러러 그 보좌 앞 영광을 돌리세 예수 예수 예수는 주

이 곡은 예수전도단 시절 만나 참 가까운 형과 동생으로 지내는 고형원 형제의 곡입니다.
언제나 겸손하고 선하고 존경하는 동생이고 사역자죠 누구나 그를 그렇게 보고 알고 있어서 그리고 알고 있는데로 그런 사람이라 행복하고 훌륭한 사역자가 곁에 있는게 큰 위로가 됩니다. ..최근 전화 통화 하며 이런 대화를 했죠,,, 힘들지만 주님곁에서 버티자구요.. 우린 버티기가 전공이니까요. ^^

02) 우리 모두 노래 합시다.
우리 모두 노래 합시다 세상 모든 근심 있는 사람들도 주님 앞에 두손 들고 노래 하는 이시간 세상 모든 금심 사라지겠네.
우리 모두 기도 합시다 세상 모든 고통 있는 사람들도 주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 하는 이시간 세상 모든 고통 살지겠네
세상엔 많은 근심과 많은 고통 있지요 사람들은 이일로 눈물지며 살아요 우리 주님 안에는 참된 기쁨이 있네 나를 구원 하신 그 사랑이 넘치네
우리 모두 찬양 합시다 세상 모든 슬픔 가진 사람들도 주님 앞에 손뼉 치며 찬양하는 이시간 세상 모든 슬픔 사라지겠네.

이 찬양은 제 생애 두 번째 만든 찬양 이고 가장 빠른 시간에 만든 찬양 일겁니다. 예수전도단 간사시절 수유리에서 공동생활을 할때 형제 방에서 혼자 지낼 때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낮에 한가한 시간 기타를 들고 찬양하기 시작했고 그냥 입에서 이찬양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할것이란 생각을 전혀 안했는데 아마 그 당시 가장 좋아하는 찬양이 아이었나 싶군요..하나님의 방법과 생각은 우리와는 참 다른 데가 있어요..^^ 


03) 예수님 믿으세요
예수님 믿으세요 당신을 사랑한
예수님 믿으세요 당신을 용서할
예수님 믿으세요 당신을 구원할
예수님 믿으세요 당신을 인도할
그는 구원의 반석 그는 생명의주
그는 영원한 사랑 그는 전능의주

이 찬양은 어느날 내가 딱한마디만 하게 된다면 무슨말을 하며 살까?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을때 예수님 믿으세요 라는 문장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이 말을 즐겁고 진지하게 전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만들게 된 찬양입니다 그 당시 파격적인 멜로디와 사운드 였죠...

04) 주님은 약속을 지키시네
나는 늘 부족하여 지었던 죄 다시짓고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
나는 늘 연약하여 맹세한 것 망각하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
그러나 사랑의 주님 그때도 버리지 않으며 그러나 은혜의 주님 그때도 날 기다리시네
약속을 지키시네 주님은 약속을 지키시네 영원히 사랑한다 약속하신일
주님은 약속을 지키시네 끝까지 우릴 사랑한다 하시네.

내 생애 가장 힘든일은 반복되는 죄에 대한 죄책감과 저의 부족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미안하고 기도 하기도 미안한데 그 단계를 넘으면 아예 죄를 지으면서도 너무 잘지내는 단계에 이르게 되는 경우도 있죠... 저 같으면 저 같은 아들을 그냥 두지 않을텐데 주님은 다행히 저와 같지 않아서 저를 기다리시고 참아주시고 저에게 약속 하신 약속을 다 이루어 주시죠.....

05)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은 우리는 눈물 없겠네 당신이 다시 오시는 그날
그날이 오면 은 그리운 얼굴 만나리 당신이 다시 오시는 그날
우리 모두다 정성 다해서 주님 맞을 준비해요 영원한 왕으로 다시 오실 주 맞을 준비해요
그날이 오면 은 영원한 노래 부르리 당신이 다시 오시는 그날
당신이 다시 오시는 그날우리의 믿음을 알리 다시 오시는 그날

우리 집안은 120년 가까이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가문입니다. 예수를 처음 믿으신 분은 제가 9살 때 같이 사셨던 저를 많이 사랑해 주셨던 증조할머니 부터입니다. 제가 천국을 가면 할아버지, 아버지, 제가 사랑했던 분들 그리고 제 마음을 설레이게하는 증조할머니를 보고 싶고 만나고 싶습니다. 물론 제일 먼저 만나고 싶은 분은 하나님,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과 다윗 왕도요. 우리가 누군 신앙이 좋고, 설교 잘하고, 믿음이 좋다고 하지만 그것은 아무도 모르고 진짜 우리의 믿음은 천국에서 다 드러나고 판명이 되겠죠. 증조할머니를 생각하며.. 그리고 천국에서 유명한 자로 살고 싶은 마음에 이 노래를 쓰게 됐습니다.

06) 사람들에게
세상 슬픔에 시달린 많은 사람들 그들에게 무슨 말로 참 위로를 할수 있을까
슬픔과 괴로움에 지친 사람들 그들에게 어떤 말로 참평안을 전할수 있을까
사람의 어떤 말로도 그들의 아픔위로 할수 없고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그들에게 참된 평안 전할수 없네
오직예수 예수 예수의 이름으로 그들의 영혼을 구할수 있으며
오직예수 예수 예수의 사랑으로 그들에게 영원한 위로가 되리

지금은 KTX가 생겨서 지방을 하루에 다녀오기도 하고 차가 있어서 새벽에도 집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지만 10여녕 전만 해도 지방에서 끝나면 침대칸이 잇는 완행열차를 타고 올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새벽 4시쯤 영하 10도가 넘는 서울역 광장을 가로 질러가는 길이 너무 추웠는데 그 날씨에 지하철역이 아닌 그냥 길가 지하도 에 그 추운날씨에 라면 박스 깔고 누워 자는 노숙자들을 보며 쓰게 된 곡입니다. 마음이 아프고 어찌할수 없는 그들의 눈물과 아픔이 느껴졌고 그러나 그 어떤 것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삶의 눈물과 좌절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만 치유하고 구원 할수 있다는 고백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07. 오시오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오시오 당신을 위로할 사랑 있소
외로움에 지친 당신의 마음에 영원한 사랑을 전해 주네
그리움에 지친 사람들 오시오 당신을 위로할 사랑 있소
그리움에 지친 당신의 마음에 영원한 사랑을 전해 주네
그분은 우릴위해 죽으신주 영원한 생명 되신주
그분은 사랑 그분은 생명 우릴 구원 하신예수

이 찬양은 그냥 예수님의 실체 그 이름의 그안의 구원과 사랑을 노래하고 싶어서 쓴 곡입니다. 일본 말로 번역해서 부른 노래 중에 가장 잘 어울렸던 곡입니다.

08. 주여 인도하소서
지치고 상한 내 영혼을 주여 받아주소서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버림받고 계진 나의 마음을 주여 사랑하소서 내가 주께로 지금 갑니다.
험한 세상에 날 혼자 있게 마시고 오 주여 나를 인도 하소서
거친 비바람 불어 올때 나를 보호 하시고 오 주여 나를 인도 하소서

이곡은 가장 먼저 쓴 곡입니다. 이곡을 듣고 자살을 취소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고3시절을 잘 보내고, 삶이 회복 되었다는 얘길 가장 많이 들었던 그리고 지금도 듣는 곡입니다. 주님께 돌아온 아니 주님이 절 용서 하시고 인도 하신후 저의 고백이고 감사를 감격을 그리고 바램을 담은 곡입니다,

09. 어두워 지는 세상을
어두워 지는 세상을 나홀로 가긴 힘들어 오 주여 나의 손잡고 나와 동행 하소서
쓰러져 가는 세상을 나홀로 가긴 여려워 오 주여 나의 손잡고 나를 인도하소서
지쳐버린 나의 영혼에 어두워진 나의마음에 빛으로 오신 나의 주님을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찬양해

1집( 88년 ) 의 타이틀곡 이었습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 시험과 유혹과 고난과 외로움의 길이라는 것은 그렇게 주님 안에서 주님의 방법으로 살아보려고 애쓴 사람들은 다 알 것 입니다. 그랬던 저의 고백은 결국 주의 길을 가는 것도 주님이 도우시고 함께 하실 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구원뿐 아니라 그 길을 가는 것도 주님이 은혜와 도움으로 가는 한 것임을 주님께 고백하고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은곡입니다.

10. 사랑하며
세상에 소중하고 귀한것 너무 많지만 주님께서 보내신 당신은 정말 소중하고 귀해요
세상에 아름답고 귀한것 너무 많지만 주님께서 만드신 당신은 정말 아름답고 귀해요
저 하늘의 별들보다 들에핀 꽃들보다 저 하늘에 빛나는 태양보다 더욱 아름답고 귀해요
나는 당신을 당신을 영원한 주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사랑하며 사랑하며 살겠어요.

처음 러브송을 만들었을때 ( 주님의 선물 ) 거의 반응이 폭발적(?) 이 었던것 같다. 프로포즈를 하고 아마 주님의 선물로 프로포즈 했다는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났으니... 그 뒤에 축가로 가장 많이 부르고 사람들이 좋아했던 곡이 바로 이곡 이다. 러브송 이라는 음반은 판매도 많이 되었지만 그 뒤로 많은 비슷한 류의(?) 가사가 담긴 CCM 이 많이 나오게 됐다..

11.문을 열어
문을 열어 문을 열어 너의 닫힌 맘의 문을 열어라 2*
그리하면 그가 들어 가시리 너의 아픔맘에 위로 되시리
그리하면 그가 들어가시리 너의 상한 영을 고쳐 주시리

이 곡은 나를 처음으로 춤추며 찬양하게 했고 지금의 체력을 유지 (?) 하게 해준 곡이다
어느날 2시간 집회의 첫곡으로 이곡을 부르고 나서 호흡도 가빠질 만큼 힘들어 하는 내 자신을 보며 주님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체력을 단련하고 건강을 유지 해야 겠다고 생각 하게 되었다. 그 뒤로 죽도록 운동하고 열심히 춤추며 예배 할수 있었던것 같다.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번역을 하고 짧지만 이 노래를 부르면 누구나 어느나라 사람들이나 가장 좋아 하는곡 이다. 특히 마다가스카르 라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엄청 좋아 했다 혹시 히트곡이 되어있을지도....^^ 모든 민족 과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를 향하여 문을 여는날 까지 전 달려 갈겁니다. 죽도록..ㅎㅎ.. 같이 갑시다 여러분 !

12. 주님 주신삶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듯 나의 영혼에 기쁨이 오네
나의 모든삶 주님 아시니 나의 영혼에 평안함 넘치네 주사랑 해요
나의 모든 삶은 주님 주신 것 난 정말 주님 사랑해요
나의 모든 삶은 주님 주신 것 난 정말 주님만 의지해요

참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주님의 사랑으로 그 분의 품으로 돌아오고 예수전도단의 간사가 되어서 처음 팀을 이끌고 간곳이 진도라는 섬이었습니다. 머물게 된 교회 의 새벽 예배당에서 나를 찾아오셔서 사역의 길이 힘들고 어려울 것 이라고 그러나 밤이 지나고 내가 아침을 준 것처럼 그 어려움을 십자가 앞에서 잘 이겨내라고 그 뒤에 아침을 준비해 놓으셨다는 그 말씀을 듣고 감격하여 그 자리에서 5분 만에 작곡한 곡입니다. 그리고 25년 그 말씀은 언제나 맞았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침을 보고 아침을 노래하는 삶은 믿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누구나 할수있을 겁니다. 좋은일 이 생기고 감사하는 것.( 물론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믿음으로 어두움 가운데서 아침을 본 사람처럼 받은 사람처럼 노래하고 감사 하는 것 그러니까 미리 사는 것 이라는 것 입니다....

13. 나는 죽고 주가살고
나는 즉고 주가 살고 나는 없고 주만 있으면
이땅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나라 이루리 2*
내 안에서 내가 산다면 육체의 열매 맺으며 내안에서 주가 산다면 성령의 열매를 맺으리
나는 죽고 주가 살면 주의 나라 이루리
나는 주고 주가살고 나는 없고 주만 있으면
이 땅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나라 이루리

나는 날마다 죽노라 라고 고백한 사도바울의 고백을 보며 그 믿음의 삶의 본이신 ㄱ분의 고백이 신앙의 끝에서 한 고백이라면 우린 더 마땅히 날마다 죽기를 아니 순간 마다 죽어야 되지 않을까 싶군요...내가 죽으면 그때 내안에 주님이 사십니다... 물건하나 사는것, 말하는것 ,교회당회 시간, 혼자 있는시간,...모든 작은 것을 결정할때도 죽으싶시오 그래야 삽니다.

14. 오 예수님
오 예수님 내가 옵니다 못박히신 십자가 앞에
그 큰사랑 눈물에 겨워 울며울며 돌아 옵니다.
그의 손과발 못 박혔고 머리엔 가시관 박히셨네
내 모든 죄와 허물 위해 말없이 피흘려 주셨네
오 예수님 나의 손잡고 이제부터 영원까지 내구주가 되옵소서

이곡도 고형원 형제의 곡이고 처음 앨범 박종호 형제와 듀엣 앨범에 들어 있던 곡이죠. 정말 많이 팔리기도 했지만 그 앨범은 CCM 역사에 중요했던 앨범이라고 음반 사업을 하던 분에게 듣기도 했습니다.. 주님 앞에서 홀로 서있는 연약한 우리의 고백을 찾는 노래입니다

:: WORLD VISION
저의 인생에 가장 가치 있는 일 중에 하나는 월드비전을 통해 8명의 아이들을 살렸다는 것입니다. 저희 가족들이 더 큰 행복을 느낀 것은 그 아이들을 통해 우리 가족이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죽었던 주의 심장을 다시 살리는 이 기쁜 일들을 잘 감당하고 있는 월드비전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복음을 전하고 생명을 살리는 주님의 심장을 갖고 싶은 분들 그리고 자녀들에게 좋은 유산을 남기고 싶은 분들은 여러분과 자녀들의 이름으로 한 아이를 품에 안아보세요. ( 월드비전 홍보대사 최인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