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rs Holiday (EP)
Theophilus London / 2011.07.12 발매
2011년 힙합계가 주목하는 범상치 않은 감각의 신예 랩퍼
Theophilus London의 Lovers Holiday (EP) 디지털 발매!
힙합이란 장르의 새로운 도약을 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뮤지션 랩퍼 띠아필러스 런던은 자신의 EP가 발매되기 전부터 아마추어 시절 만든 믹스테입과 고차원의 패션감각으로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실제 여러 글로벌 의류 브랜드에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의뢰했을 정도로 핫한 데뷔를 했다. 미국의 워너브라더스 레코드와 계약하며 등장한 그는 블링블링한 금체인 목걸이, 늘어진 통큰바지, 베이스볼 캡 등 힙합 랩퍼하면 떠오르는 일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학에서 정식으로 마케팅을 공부하며 스스로를 뮤지션으로서, 아티스트로서 어떻게 선보여야 하는지에 대해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진 아티스트이다. 그는 지난 2010년 칸 국제 영화제에서 화려한 무대를 가지며 참석한 여러 셀러브리티들을 매료시키기도 했고, 2011년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는'대성할 스타 뮤지션'으로 이름을 달리기도 했다.
지난해 발매된[Lovers Holiday EP] 는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타이틀 싱글로 소개되는'Why Even Try'는 미드템포의 섹시한 베이스 비트와 띠아필러스 런던의 이국적인 보이스로 들려지는 랩핑이 돋보이는 곡으로서, 캐나다 출신의 인드밴드 테간앤사라 (Tegan and Sara)의 사라 퀸 (Sara Quin)이 피쳐링을 맡았다. 띠아필러스 런던은 인터뷰를 통해 칸예 웨스트, 제이지, 제임스 브라운 들의 전통적인 힙합 뮤지션들을 자신의 음악적 스승으로 꼽기도 했지만 더 스미스나 프린스처럼 타 장르 아티스트로부터도 굉장한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을 정도로 그의 음악엔 힙합과 알앤비를 베이스를 두면서 다양한 사운드를 점복시킨 새로운 음악성을 띈다고 할 수 있다. 해외 언론으로부터'힙합음악계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할 뮤지션'으로 불리는 띠아필러스 런던의 싱글'Why Even Try'는 국내 디지털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