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But The Beat
David Guetta / 2011.08.29 발매
현재 지구에서 가장 핫한 DJ이자 프로듀서 / 일렉트로 하우스 뮤직의 레전드!
데이빗 게타의 2011년 정규 신보 [NOTHING BUT THE BEAT]
빌보드를 점령한 세계최고 스타급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피처링!!
데이빗 게타는 화끈한 히트곡들로 지금 지구를 정복 중 !!!
폭탄급 디제이, 클럽과 빌보드의 경계를 해체하다: "당신의 보잘 것 없는 인생(f**king life)을 잊으라, 여기 죽이는 노래(f**king song)가 있다." 어느 매체는 데이빗 게타의 음악을 이렇게 설명하기도 한다. 납득 가능한 문구다.
그의 음악은 일단 전형적인 클럽튠으로 시작한다. 취하고 싶어서, 즐기고 싶어서, 현실을 잊고 싶어서 찾아간 심야의 클럽에서 아득하고 혼미하게 터지는 강렬한 사운드가 확고한 기반이다.
그리고 그의 음악은 셀러브리티급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나열로 마무리된다.
이제 막 뚜껑을 열게 된 [Nothing But The Beat]는 오늘의 빌보드를 정직하게 순회하는 작품이다. 그에게는 적이 없다. 팀발랜드와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 아이엠 같은 동급 프로듀서, 어셔와 크리스 브라운 같은 흥행의 보증수표, 그리고 제시 제이와 니키 미나즈 같은 신예, 디바로 통하는 제니퍼 허드슨 같은 의외의 보컬리스트, 시아(Sia)와 데브(Dev) 같은 묘령의 캐릭터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동시대의 뮤지션들이 죄다 그의 편이다.
한 장의 고급 컴필레이션을 듣는 듯한 인상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이름값에만 묻어가지도 않는다. 2장의 디스크로 구성된 그의 새 앨범 [Nothing But The Beat]는 '보컬 디스크(VOCAL ALBUM)'와 '디제이 디스크(ELECTRONIC ALBUM)'로 나뉜다.
즉 손님접대를 제대로 마무리한 후 그는 자신의 본업에 집중한다.
NOW, 데이빗 게타는 세계를 점령한 스타급 프로듀서 디제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