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cked Game
Il Divo / 2011.11.08 발매
"지금까지 우리가 만들었던 작품들 가운데 단연 최고" - 일 디보
그리움은 끝났다!
전세계를 매혹시킨 네 남자의 아름다운 목소리
3년 만에 선보이는 일 디보의 새 앨범 [WICKED GAME]
강력 추천곡:
한국인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았던 [원스 (Once)] 영화 수록곡 "Falling Slowly"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Time To Say Goodbye"
영화 '원스'에서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악기점에서 불렀던 잊을 수 없는 넘버로 일 디보가 스페인어로 부른 이 버전은 일 디보만의 스타일로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를 느낄 수 있다!
[물랑 루즈] 삽입곡 'Come What May' (Te Amare)
[에비타] 삽입곡 'Don't Cry For Me Argentina'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각색하여 녹음한 'Dov'e L'Amore'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1악장을 인용한 'Senza Parole'
드라마틱한 흥미진진한 가창을 들려주는 'Wicked Game'
지난 5월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 (Royal Albert Hall)에서 열린 [클래식 브릿 어워즈 (Classic Brit Awards)]에서 일 디보가 2000년대 최고의 아티스트상이라 할 수 있는 '아티스트 오브 더 디케이드 (Artist of the Decade)'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00년에 시작된 클래식 브릿 어워즈는 영국 팝계를 결산하는 [브릿 어워즈]의 클래식 버전. 영국 클래식 음악의 성장과 업적을 기리고자 만들어졌다.
올해 신설된 '아티스트 오브 더 디케이드'는 지난 10년 간 클래식 계를 빛낸 최고의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일 디보가 2000년대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수상 직후 멤버들은 "우리에게 매우 특별한 순간이다. 영국은 처음 일 디보를 시작한 곳이기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 디보의 클래식 브릿 어워즈 수상은 그동안 쌓아 올린 찬란한 이력에 비추어 봤을 때 당연한 결과다. 2003년 결성 이후 내놓은 다섯 장의 앨범이 전 세계적으로 2,5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고, 200만 명이 넘는 팬들이 그들의 콘서트 티켓을 구입했다. 특히 2005년 음반은 크로스오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팝페라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가수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일 디보가 유독 빛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요즘 상황과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각기 다른 국적, 다른 언어, 다른 음악적 스타일을 가진 네 명의 멤버들이 일 디보라는 다국적 팀 안에서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습들이 음악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에 대해 멤버 까를로스 마린(Carlos Marin)은 "우리는 각자 다른 나라 출신들이고, 오페라, 팝,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를 모방할 수가 없다. 이것이 일 디보만의 특별한 점이다."라고 말한다.
스페인에서 온 "카를로스 마린 (Carlos Marin), 프랑스에서 온 세바스티앙 이장바르 (Sebastien Izambard), 미국에서 온 데이비드 밀러 (David Miller), 그리고 스위스에서 온 우르스 뷜러 (Urs Buhler)로 구성된 이 엄청난 콰르텟 (Quartette)은 그들의 2004년 데뷔 앨범 [IL DIVO]로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개척한지 7년 만에 일 디보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앨범으로 돌아온다.
21세기에 계속 되는 친절하고 로맨틱한 감성이 녹아 있는 네 남자의 세레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