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lya's Choice Vol.16 - Dubstep (덥스텝)
Various Toco Artists / 2012.10.19 발매
일렉트로닉계의 헤비메탈 '덥스텝' 시리즈
[Eelya's Choice Vol.16 - Dubstep]
[Eelya's Choice]는 Vol.1부터 Vol.15까지 전세계의 가장 트렌디한 음악을 제시하며 국내에서 히트가 되었거나 예상 되는 일렉트로니카 곡들을 한데 모아 만나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앨범이다. 이제는 단지 파티음악이라기 보단 하나의 음악장르이자 트렌드가 된 '일렉트로니카'의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덥스텝을 테마로 한 Vol.16을 발매한다.
매우 낮은 주파수의 강력한 베이스와 드럼, 둔탁하고 느린 템포의 사운드를 일컫는 Dub과 두 박자를 쪼개 4분의 4박자를 만드는 2 Step 리듬이 결합된 것이며 '일렉트로닉계의 헤비메탈'이라고 불린다. 덥스텝은 2002년 영국 남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커 출신의 미국인 DJ 스크릴렉스(Skrillex)는 2010년 12월 앨범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를 통해 덥스텝의 매력을 세계에 알려, '덥스텝의 제왕'이라고 불린다. 국내 가요계에서는 2011년 포미닛의 현아가 부른 "Bubble Pop"이 처음으로 덥스텝을 차용하였으며, 틴탑의 "미치겠어" 리믹스 버전, 원더걸스의 "The DJ is Mine" 등 많은 덥스텝 곡들이 인기를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