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OST Part.1 '오직 단 하나' (MBC 월화드라마)
소향 / 2012.10.30 발매
마의OST Part.1 오직 단 하나
소름끼치는 가창력 소향, <마의> OST 참여!
가슴 벅차도록 아름다운 <마의>OST Part.1 <오직 단 하나> 음원 공개!!
MBC월화 드라마 <마의 (연출 이병훈, 최정규, 극본 김이영)>의 OST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첫 방송에서부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마의OST Part.1 <오직 단 하나>가 드디어 공개된다. 정직하고 맑은 목소리로 가슴에 벅찬 감동을 일으킨 마의OST 주인공은 숨 막힐 듯한 고음과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가요계의 디바로 떠오른 가수 소향.
특히'나는 가수다2'에서 매번 놀라움과 감탄의 무대를 보여주었던 소향의 첫 OST 참여라 주목되고 있다. 소향의 <마의>OST 참여는 <마의>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병훈 감독과 김준석 음악감독이 애절하면서도 담담한 아픔을 표현해 낼 수 있는 가수로 만장일치 소향을 추천, 러브콜을 보내어 성사되었다.
가장 핫한 실력파 가수인 만큼 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나,'대장금'과 '동이'의 열혈 시청자이자, 이병훈 감독의 팬이었던 소향은 주저 없이 <마의> 행렬에 합류했다.소향은 '신기하게도 요즘 대장금과 동이를 다시 보고 있던 중이었다. 드라마를 보면서 이병훈 감독님의 작품에 노래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까지 했었는데, 마의OST 제안을 받고 뛸 듯이 기뻤다.'면서 '노래를 한다기 보다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의 가슴 아픔, 꿈을 갖고 끝을 향해 나아가는 열정을 곡에 표현해주고 싶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소향이 부른 '오직 단 하나'는 <성균관스캔들>, <이 죽일 놈의 사랑>, <봄날>, <네 멋대로 해라>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를 만들어왔던 박성일 작곡가가 공들여 만든 곡이다. 음악 속으로 안내하듯 시작되는 피리소리가 매력적인 곡으로, 한국정서인 '한(恨)'이 서양악과 합을 이뤄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박성일 작곡가는 'R&B나 가스펠 느낌이 강한 가수와 메이저곡에 국악느낌이 있는 곡, 마의라는 영상, 세 박자가 잘 어울릴 것 같다. 최근에 한 작업 중 가장 만족스러운 작업이었다.'라며 곡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보였다. 녹음을 마친 소향은 '노래 부르는 내내 가슴이 뭉클하고 두근거렸다. 아직도 가슴의 두근거림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가사를 읊는 내 소리가 영상과 잘 어우러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정의 살얼음판을 걷는 듯 하다가 점차 복받쳐 오르며 폭발하는 애절함이 듣는 이의 가슴을 때리는 드라마틱한 선율과 감정의 선을 타고 흐르는 소향의 목소리로 탄생한 '오직 단 하나'는 광활한 들판을 뛰어다닐 말들과 두 남녀의 뒤바뀐 운명,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들, 소현세자의 죽음과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과 함께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