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2' 2012 가왕전 파이널
Various Artists / 2012.12.30 발매
영혼을 깨우는 신들의 목소리 <나는 가수다2>
'나가수2' 마지막 경연! '2012 가왕전파이널' 음원대공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두 가수의 명승부!'나가수2' 마지막 무대인 '2012 가왕전파이널'경연, 그 대망의 막이 올랐다.
'5분 30초 대곡'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1차 경연 첫 무대는 명품보컬 더원이 꾸몄다. 세계적인 뉴에이지 그룹 시크릿 가든의 'You Raise Me Up (Brendan Graham작사, Rolf Loveland작곡 /신형, 김희원 편곡)'을 선곡하여 무대에 선 그는 이미 너무도 잘 알려진 곡을 자신만의 곡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박수 갈채를 이끌어 내었다.
이은미가 1차 경연을 위해 선곡한 곡은 여자 밥딜런이라 불리는 조니 미첼의 'Both Sides Now (Joni Mitchell 작사, 작곡 / 임흥순 편곡)'였다. 이번에도 역시 진한 감성이 묻어 나는 이은미다운 무대를 선사하여 관객의 마음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어진 2차 경연의 첫 번째 무대 역시 '나가수2'의 디바 이은미가 꾸몄다. 그녀가 '나가수2' 마지막 경연을 위하여 준비한 곡은 국민 여동생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김이나 작사, 윤상 작곡 / 김승현 편곡)'였다. 자신 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바꿔온 개성 있는 곡에 그 어느 때 보다 열창한 모습을 보여준 그녀에게 관객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가왕전파이널'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가수 더원은 이승철의 '그사람 (김상익, 박설화 작사, 홍진영 작곡 / 김형규 편곡)'을 선곡하여 무대에 섰다. 나가수 사상 최대 인원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여 더욱 웅장해진 선율에 울림 깊은 더원의 목소리가 더해지자 관객들은 뜨거운 감동에 흠뻑 취하였다.
이번 '가왕전파이널' 무대에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탈락하고 말았던 국카스텐의 특별 무대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들이 가왕전을 위해 아껴 두었다는 곡, 바로 마그마의 '해야 (조하문 작사, 작곡 / 국카스텐 편곡)'가 멋진 창과 함께 시작 되자 객석은 금세 열광의 도가니가 되었다.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영예의 '2012 가왕'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경연 현장의 숨막히는 긴장감,지금 바로 음원으로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