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Black

2BIC (투빅) / 2013.03.15 발매

실력파그룹 투빅(2BIC), 데뷔 1년 만에 정규앨범 1집 [Back to Black] 발표

 
2012년 뛰어난 가창력 하나만으로 화제가 모았던 실력파그룹 투빅(2BIC) 데뷔 1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Back to Black]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012년 3월 데뷔곡 [또 한 여잘 울렸어]를 시작으로 [나이기를] [24시간후] [다 잊었니] 등 싱글 및 미니앨범을 통해 폭풍 가창력을 과시하며 미친 존재감으로 떠오른 투빅(2BIC)은 그야말로 가수(歌手)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가수로 성장했다.
 
투빅(2BIC)의 정규앨범 1집 [Back to Black]은 앨범 타이틀에서 느껴지듯이 투빅이 가장 자신있고 좋아하는 흑인음악으로 투빅 본연의 색깔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마성의 매력이 가득 담긴 풍요로운 앨범이라 할 수 있다.
 
'조영수의 미니미'라 불리는 만큼 이번 투빅의 첫 번째 정규앨범에서도 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서로서 심혈을 기우리고 정성을 쏟은 흔적이 노래마다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이번 정규앨범 [Back to Black]에는 타이틀곡 를 포함하여 다양한 장르의 신곡 5곡과 그 동안 투빅이 발표했던 히트곡을 노래를 한 데 모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란 말이 무색할 만큼 올 봄 선물로 주고받고 싶은 앨범으로 소장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는 지금까지 국내 가요계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짙은 R&B장르로 투빅 본연의 뿌리라 할 수 있는 흑인음악이다.
 
투빅만이 가능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유니크한 애드립이 대중의 귀를 사로잡으며, 다소 느린 템포이지만 강한 리듬과 섹션으로 화려한 그루브를 감상할 수 있다. 떠나가려는 연인을 붙잡으려는 남자의 절실함이 따스한 햇살 아래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이 외에도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달콤한 고백을 들려주는 러브송 , 80~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R&B POP스타일의 [그런 사람이 생겼어], 사랑에 빠진 남자의 위트있는 느낌을 힙합스타일로 표현한 [니눈,니코,니입술] 등 다양한 장르의 색깔의 신곡으로 채워져 투빅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고스란히 보여진다.
 
또한 그 동안 투빅이 1년 동안 발표했던 [다 잊었니] [24시간후] [나이기를] [오늘같은 밤이면] [또 한 여잘 울렸어]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록곡 소개*
 
1. Back to Black(intro) (작곡:이유진 작사: 조영수 편곡: 이유진)
 
앨범 타이틀의 소개 곡으로 R&B이지만 어쿠스틱한 느낌과 함께 어우러져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음악이다. 타이틀 후렴구인 "baby don't let me be alone"을 인용해 버클리 음대 출신의 신예작곡가 이유진이 투빅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2. Bye Bye Love (작곡:조영수 작사: 안영민 편곡 조영수)
 
국내 가요계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한 짙은 감성의 R&B로 투빅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유니크한 애드립을 감상할 수 있는 정통 흑인음악이다. 떠나가려는 연인을 붙잡으려는 한 남자의 절실함을 담을 노랫말 속에 느린 템포이지만 강한 리듬과 섹션으로 그루브가 잘 표현되어 있다. 국내 가요계 최고의 명콤비 조영수와 안영민의 합작품으로 투빅이 가장 좋아하고 잘 하는 흑인음악을 그들을 위해 선물했다.
 
3. Angel (작곡 조영수 작사: 안영민 편곡: 조영수)
 
따뜻한 봄날,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고백을 들려주는 러브송으로 90년대 R&B로 화음 위주로 부드럽고 감미로운 노래이다.

4. 그런 사람이 생겼어 (작곡: 이유진 작사: 강은경 편곡: 이유진)
 
80-90년대 많은 인기를 끌었던 adult contemporary R&B 장르의 곡으로 달콤하면서 두근거리는 감정이 잘 표현된 노래이다. 투빅의 보컬색깔을 최대한 과거 팝스타 Luther Vandross(루더 밴드로스)와 같은 느낌으로 더욱 더 예전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두 스타를 비교하며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5. 니눈, 니코, 니입술 (작곡: 79 작사:79 편곡: 79)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위트있는 느낌을 표현한 힙합스타일의 곡이다. 살짝 밀리는 리듬에 의해 소울적인 그루브를 만들어냈으며 투빅의 화음이 더욱 음악을 깊게 만들었다. 더욱이 이 곡을 직접 만든 작곡가 79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랩은 곡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6. 다 잊었니 (작곡: 조영수 작사: 안영민,조영수 편곡: 조영수)
 
50인조 오케스트라를 동원해 웅장하고 따뜻함 속에 절제된 투빅의 슬픈 보컬이 가슴이 먹먹해지는 발라드이다. 특히 발라드지만 단단한 리듬으로 인해 그루브가 살아 있어 투빅(2BiC)은 기교를 뺀 보컬이 애잔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더 살려주고 있다.
 
7. 24시간후 (작곡: 조영수 작사: 김이나 편곡: 조영수)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미디엄템포의 R&B곡으로 이별한 연인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수 있는 감성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로 투빅(2BiC)만의 애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8. Love Again (작곡: 조영수 작사: 안영민 편곡: 조영수)
 
풍부한 R&B에 힙합리듬이 가미된 곡으로 일렉트릭 피아노가 메인악기로 사용하여 리듬을 더욱 리드미컬 하게 만들어주었고 투빅의 화려한 화음으로 더욱 보컬의 소리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쉬운 멜로디 속에 경쾌함이 가미돼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이다.
 
9. 나이기를 (작곡: 조영수 작사: 안영민 편곡: 조영수)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축가형태의 노래로 설렘과 달콤함이 가득한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어쿠스틱기타의 따뜻함으로 좀 더 팝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으며 투빅(2BiC)의 아름다운 화음이 더해져 감미로운 곡으로 탄생했다. 특히 결혼축하곡으로 인기가 많다.
 
10. LADY LADY (작곡: 79 작사: 79 편곡: 79)
 
결혼한 후 첫날밤을 표현한 노래로 섹시함을 부각시켰으며 고급스러운 기타루프와 리듬이 듣는 이의 심장을 더욱 뛰게 만든다. 프로듀서 79의 곡으로 79는 투빅을 위해 제일 아껴둔 곡을 선물해주었다.
 
11. 오늘 같은 밤이면 (작곡: 조영수 작사: 안영민 편곡: 조영수)
 
마이애미 힙합 스타일 사운드의 네오 소울 음악으로 팝스럽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슴 찡한 가사가 어우러진 명품 듀엣곡으로 투빅과 다비치의 환상 하모니가 매력적인 노래이다. 이 곡은 지난 2012년 5월 프로듀서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를 통해 공개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2. 또 한 여잘 울렸어 (작곡: 조영수 작사: 강은경 편곡: 조영수)

두 멤버(지환, 준형)의 보컬을 극대화 시킨 R&B 발라드 곡으로 국내 최고의 작사가인 강은경의 현실적이고 가슴 찡한 가사가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13. 나이기를(piano ver)

결혼축하곡으로 인기가 많은 '나이기를' 피아노 버전에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가 직접 투빅을 위해 숨겨뒀던 피아노 연주 실력을 공개하며, 피아노 선율을 통해 달콤함과 사랑스러움이 그대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