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니었어요
염평안 / 2013.10.22 발매
송라이터 염평안의 세 번째 싱글 앨범[내가 아니었어요] with 조찬미
[눈물 많은 하늘나라],[갈렙의 노래]에 이은 송라이터 염평안의 세 번째 싱글 앨범.
2013년 '눈물 많은 하늘나라', '갈렙의 노래'를 발표한 송라이터 염평안의 세 번째 싱글 '내가 아니었어요'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추구해오던 그의 특색이 여실히 드러나는 곡이다.
솔직담백한 연주를 들려주는 피아니스트 박수영과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임선호, 실력파 베이시스트인 이성환의 참여는 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나는 가수다'와 기타 여러 가수들의 코러스 세션을 통해 경험을 쌓아온 신인 가수 '조찬미'의 피쳐링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노래에 빠져들게 한다.
[ 내가 아니었어요 ]는 '하나님은 누구신가' '지금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에 대해 답하고 있다. 우리는 자주 묻는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환경이 주님의 뜻이냐고, 하나님은 대체 어디 계시냐고...
그러나 풀 한포기, 꽃 한송이 피워 낸 적이 없는 우리는, 곤고한 인간의 영혼과 메마른 삶에 영원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그분을 바라보면, 굴곡진 삶에 가장 큰 위로가 삶의 설계자, 삶의 주인, 변함없으시고 진리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06:1)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한일서4:10)
이 곡을 들으며 십자가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 안이라면 내가 어떤 상황에든 안전하구나..하고 깨달았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영감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넘치는 찬양입니다.
- 박진화(Erez, 찬양사역자)
곡이 시작되며 담담한 피아노 선율에 귀를 기울여보니 어느새 숲속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청아한 목소리를 따라 걸어 가보니 신선한 숲의 공기가 느껴지고 하늘 사이로 비추는 눈부신 햇살의 따스함이 느껴졌습니다. 햇살을 만드신, 숲을 만드신, 그 모든 것들을 우리가 누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그분의 사랑이 되살아 났습니다.
따뜻한 감성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만들어 주는 염평안 형제님만의 감성... 그리고 고요하지만 세상을 향한 약속의 메시지...
- 찬양사역자 이윤화
삶의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에도 친히 찾아와 믿음의 눈으로 삶을 올바로 보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이야기하는 이 곡은 '내가 아니라' 오직 '주님의 일하심'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를 보게합니다. 모든 고난 속에서도 주께서 우리를 다스리신다는 의미를 갖는 이 곡의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는 마땅히 높여야 할 그분을 찬양케 합니다.
- 조은주(Erez, 찬양사역자)
삶을 노래한다는 건 살아있는 사람이 살아있음을 증명하고 선포하며 감사하는 것이다. 세상에 속한 모든 음악이 말하고자 하는것은 사람이다. 주위의 모든것을 사용하여'나'를 말하고 싶은 것이다.
하나님께 속한 음악은 '그 분' 자체이거나 '그 분'의 경계안의 나의 존재 가치이다. 희망, 절망, 사랑, 미움...그 밖에 모든 일어날 수 있는 가능한 것들. 이 모두가 살아있는 이들의 것이다. 음악과 노래를 포함한 여러 예술은 어쩌면 이 한마디를 말하고 싶어한 것일 수 있다.
뮤지션 염평안. 그가 아름다움의 옷을 입혀 삶의 근원을 간결하게 표현한다.
'내가 아니었어요'
'내가 살아있어요'
염평안의 삶이고 음악이다. 그의 살아있음의 표현이다.
- 이호찬(해오른 누리)
[Credit]
작사,작곡,편곡 염평안
Vocal 조찬미
Piano 박수영
Guitar 임선호
Keyboard 김진혁
Bass 이성환
Drum Programming 이성환
Recording Engineer 박재민 at MNM Studio, Puzzle Sound Studio
Mixing & Mastering Engineer 박재민 at MNM Studio
Art Direction & Design 이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