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ph
Gesaffelstein / 2013.10.28 발매
일렉트로닉 음악의 미래. 그 누구와도 비교 할 수 없는 치명적인 옴므파탈 매력,
게사펠슈타인 (Gesaffelstein)!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되는 그의 미스테리한 음악 세계 [Aleph]!
완벽한 외모. 완벽한 사운드. 완벽한 패션. 이미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쌓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신예 DJ/프로듀서 게사펠슈타인(Gesaffelstein).
카니에 웨스트(Kanye West), 다프트 펑크(Daft Punk)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이미 그의 음악성은 인정 받은 지 오래인 그가 자신의 첫 데뷔 앨범 [Aleph]를 공개한다. 다크하고 시크하지만 동시에 세련되고 리듬감이 넘치는 그의 사운드에 평론가들은 '일렉트로닉 테크노 음악의 미래”라고 극찬한다. 그를 세상에 소개하는 첫 싱글 'Pursuit', 한 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Hate or Glory' 등 14 곡 수록!
'[Aleph]는 몽환적인 꿈에 빠져들게 할 정도로 차분한 속삭임에서 무자비하게 후려치는 테크노까지 아우르는 게사펠슈타인의 저력을 여실 없이 드러낸다. 'Nameless'는 상대적으로 덜 위압적인 면을 보여주는 곡 중 하나인데, 익숙해질 틈도 잠시, 곧 'Obsession'의 번득이는 광기에 내던져지게 될 것이다.
'Hellifornia'는 단단히 준비를 하고 들어야 할 것이다. 중간에 파놓은 짧지만 독기 어린 함정 같은 이 곡은 카니예 웨스트가 그에게 러브콜을 보낼 만했다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피아노를 중심으로 이끌어나가는 'Wall Of Memoreis'는 폭풍전야 같은 기괴한 적막감이 흐른다. 폭풍은, 이어서 아드레날린의 격풍을 터뜨리는 'Duel'이다. [Aleph]는 매끄럽게 다듬어진 앨범인 동시에, 그 동안 게사펠슈타인을 향한 찬사를 모두 증명하는 작품이다. ? Mixmag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