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zo Parfums Songs

Various Artists / 2013.11.25 발매

동양인 최초로 파리 패션계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일본 패션 디자이너 Kenzo의 퍼퓸 브랜드
겐조 퍼퓸 25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컴필레이션!
코코로지, 쉬바리, 데벤드라 벤하드, 톰 맥레이 등 참여!


본 작 [Kenzo Parfums Songs]는 1998년 일본 정원 예술의 영향을 받은 여성스럽고 꽃의 향기를 담은 향수 "겐조 드 겐조" 출시와 함께 시작된 퍼퓸 브랜드 "겐조 퍼퓸"의 25주년을 기념하여 럭셔리 브랜드 회사 LVMH 와 함께 프랑스 레이블 Roy Music가 기획된 컴필레이션이다. 겐조(Kenzo)는 1970년대 파리 패션계를 열광시키며 파리 패션계 최초로 성공적인 진출을 이룩한 동양인 디자이너이자 1939년 일본 효고 태생 패션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 (Kenzo Takada)의 이름을 딴 패션 하우스로 1993년 럭셔리 브랜드 회사인 LVMH에 인수되어 파리 프레타 포르테의 중요한 패션 하우스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998년 겐조 퍼퓸은 일본 정원 예술의 영향을 받은 여성스럽고 꽃의 향기를 담은 향수 "겐조 드 겐조" 출시와 함께 시작되었다. 겐조의 첫 번째 향수 "겐조 드 겐조" 가 출시되자마자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지금까지도 겐조 퍼퓸은 동서양, 남성여성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컴필레이션을 위해 비주얼만큼이나 음악도 독특한 프랑스 여성듀오 CocoRosie (코코로지)를 비롯하여 킬빌 사운드트랙으로 더 잘 알려진 쉬바리 (Shivaree), 로우파이 포크씬의 대들보 데벤드라 벤하트 (Devendra Banhart), 영국 서퍽 출신의 고고한 음유시인 톰 맥레이 (Tom McRae), 아르헨티나 출신 일렉트로 라운지 뮤지션 페데리코 오벨레 (Federico Aubele), 제임스 브라운을 연상케하는 보컬과 소울/훵키 사운드를 접목시킨 영국 4인조 인디락 밴드 The Heavy (더 헤비) 등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