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 Rise of an Empire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Junkie XL / 2014.02.25 발매

[300]의 테르모필레 전투 후,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투인 살라미스 해전을 다룬 내용을 담은 영화 [300: 제국의 부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현재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는 DJ 겸 작곡가 정키 XL (Junkie XL) 참여!


1990년대 빅 비트 무브먼트 한가운데에서 활약, 록과 댄스뮤직의 크로스오버 분야에 있어서는 어떤 선구자의 역할을 해낸 일렉트로니카 유명 뮤지션 정키 XL이 음악감독을 맡아 뜨거운 관심으로 화제를 일으킨 영화 [300: 제국의 부활] OST가 발매된다. 이번 사운드트랙에서 정키 XL은 멀티 플레이어답게 드럼과 기타, 베이스, 신시사이저와 피아노 등을 직접 연주했다. 앨범에서 레코딩된 시타르 연주는 에마드 볼지안 (Emad Borjian)에 의해 이뤄졌고, [맨 오브 스틸]에 참여하기도 했던 힐다 오르바스도티르 (Hilda Orvarsdottir), 그리고 사챠 바론 코헨 (Sacha Baron Cohen)의 중동 코미디 [독재자(The Dictator)]에서 R.E.M.의 [Everybody Hurts]를 중동 풍으로 구성지게 불러냈던 MC 라이 (MC Rai)가 이국적인 보컬파트로 참여했다. 정키 XL은 정과 동, 클래식과 록, 고대와 미래 지향적 분위기, 그리고 유럽과 중동의 대치되는 요소들이 성공적으로 조화를 이루면서도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이 우주적 판타지의 세계관을 소리로써 새로이 창조해냈다. 치밀하면서도 끝까지 박력을 놓치지 않는 본 스코어는 사운드트랙 애호가들은 물론 정키 XL의 팬들마저 압도시켜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