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개그계의 최고봉인 갈갈이 박준형이 기획음반 전문 프로듀서인 백일하와 함께 '갈 프로젝트'로 팀을 이뤄 음반업계에 발을 내 딛었다.

박준형은 갈갈이패밀리로 캐롤음반을 8장이나 낸 원로가수다. 그러나 이번엔 캐롤음반이 아닌 정식가요로 돌아왔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나는 박준형의 뇌구조는 가요를 평범한 가요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오페라 장르로 음반을 제작하였다. 현재 왕성하게 뮤지컬활동을 하고 있는 박준형은 기대이상으로 멋진발성을 구사하여 제작에 참여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였다.

이번 음반은 개그맨음반치고는 퀄리티높은 음악구성과, 뮤직비디오는 나이트클럽의 전체대관 및 전문 영상팀들이 참여하여 거대한 규모의 제작투자가 이루어졌고, 무엇보다 뮤직비디오에 개그맨 오정태,오지헌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