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태어나 스위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Sean Tyas는 EDM 신에서 요즘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 각광받는 DJ이다 그가 블랙 홀 레코딩스에서 2013년 낸 첫 번째 트랜스 싱글 'Now You See'와 'Lose My logic'은 꾸준히 인기를 모으며 Beatport Trance 차트 5위안에 6주 동안 지속적으로 랭크 되고 있다. 그가 이번에 낸 싱글 'Ascend' 역시 Sean 특유의 부드러운 멜로디가 듣는 이들에게 최면을 걸며 환상 여행을 떠나게 한다.

전통적인 Tyas 분위기를 갖고 있는 'Ascend'는 도입부분의 상큼한 비트와 거친 베이스 라인으로 시작하며 댄스 플로어의 매 순간을 장악한다. 이 트랙은 어두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주요 멜로디를 통해 Tyas 특유의 히트 공식인 톡톡 튀는 피아노 코드와 점증적인 브레이크다운을 특징으로 한다. 확실히 신선하고 앞서가는 생각을 유지하는 그는 예상할 수 없는 변신과 복잡한 타악기 구성을 통해 자신의 탁월한 음악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아민 반 뷰렌과 주세페 오타비아니와 같은 유명 뮤지션들과도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그는 Electric Daisy Carnival, Tomorrowland, Electric Zoo, Global Gathering, Nature One, Trance Energy, A State of Trance, Love Parade 등과 같은 전 세계 페스티벌을 통해 전 세계 팬 층을 넓혀가고 있다. 이 새로운 히트곡 'Ascend'는 5월 19일 발매될 예정이다.

글/ 팝 칼럼니스트 딸기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