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vity
Trentemoller / 2014.06.23 발매
덴마크 코펜하겐의 감각적인
일렉트로뮤직 프로듀서이자,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Trentemoller !!
웅장한 사운드와 멜랑꼴리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선사한 전작, [Gravity]의 싱글버전
Trentemoller (트렌트몰러)는 덴마크가 낳은, 데뷔 6년차의 감각적인 아티스트로, 2005년 2월 베를린의 뛰어난 DJ이자 프로듀서인 Steve Bug와의 조우로 자신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음악을 발표하기 시작하면서 데뷔 전부터 실력 있는 유망주로 정평이 났으며, 2006년 그는 탄탄한 평판을 기반으로 데뷔앨범 [The Last Resort]를 발표했다. 2007년에는 공식 투어활동을 시작하여 미국 단독 라이브 콘서트는 물론Glastonbury(영국), Melt(독일), Lowlands(네덜란드)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입문하여 경험을 쌓았고, 지속적으로 여러 EP와 정규작들을 성공적으로 발표하면서 일렉트로 팝씬에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뚜렷한 음악 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
본 작 [Gravity (feat. Jana Hunter)]는 Trentemoller (트렌트 모러)가 지난 2월 발매한 EP, [Gravity]의 싱글버전으로, 초기 크라우트 록에서 영감을 받아, 트렌트모러 특유의 멜랑꼴리한 분위기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심연에 빠져드는 듯한 딥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일렉트로닉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우주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며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