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 Love'로 큰 사랑을 받았던 페리 코스텐! 그가 다시 한번 흥미롭고 오래된 복고풍 스타일의 트랜스 곡 'Pogo'를 자신의 레이블인 Flashover Recordings을 통해서 내놓았다.

'Hyper Love'의 인기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 가운데 베일이 감쳐있던 이번 최신 곡은 트랜스의 어두운 분위기를 코스텐이 시도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Pogo'에서 코스텐은 깊은 베이스와 날아가는 듯한 신스 연주 그리고 신비로운 보컬과 감각적인 주요 멜로디 라인으로 으시시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 곡은 방송을 타면서 벌써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랫동안 일렉트로닉 뮤직 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페리는 올 해 마커스 슐츠와 함께 슈퍼 듀오 New World Punx를 이끌며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롭게 멋진 곡을 계속 선사하고 있다. 그가 앞으로 어떤 신선한 곡으로 EDM을 이끌지 무척 기대되는 바이다.

글/ 팝 칼럼니스트 딸기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