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데뷔하자마자 'RAMsterdam'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아민 반 뷰렌에 의해 '올 해의 곡'으로 선정된 바 있는 RAM은 이후 승승장구 하며 RAM 시리즈의 히트곡을 발매해 오고 있다.

그는 항상 자신이 아끼던 곡 'Clockwork Orange'의 테마 곡을 재 작업 하길 원해왔다. 그리고 이 곡은 절대적으로 댄스 플로어의 킬러가 될 듯하다. 처음 도입부터 당신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이 곡은 원래 곡의 주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시 재 작업한 사운드의 브레이크는 더욱 강렬해졌고 파워풀해졌다. 새롭게 작업한 'Clockwork Orange'는 영화주제곡처럼 기승전결로 당신을 서서히 흥분시키면서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당신의 아드레날린을 자극시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린다. 이 곡은 2014년 확실히 모든 댄스 플로어를 평정할 듯싶다. 

글/ 팝 칼럼니스트 딸기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