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 Worx

Trentemoller / 2014.12.19 발매

덴마크 코펜하겐의 감각적인 일렉트로뮤직 프로듀서이자,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Trentemoller !!
성공적인 작품활동의 밑바탕이된 초기 EP와 싱글을 한데 모운 스페셜 앨범 [Early Worx]!

Trentemoller (트렌트묄러), 본명 Anders Trentemoller는 덴마크가 낳은 데뷔차 6년이 막 지난 감각있는 아티스트로 2006년 데뷔앨범 'The Last Resort'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실 그 전에 이미 실력있는 유망주로 정평이 나 있었는데 그 배경에는 2005년 2월 베를린의 뛰어난 디제이자 프로듀서인 Steve Bug와의 조우로 이미 자신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음악을 표현해 왔던 과거가 숨어있다. 2007년에는 공식 투어활동을 시작하여 미국 단독 라이브 콘서트는 물론Glastonbury(영국), Melt(독일), Lowlands(네덜란드)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입문하여 경험을 쌓게 되고, 이후 2012년 [My Dreams]을 성공적으로 발표하면서 자신들의 일렉트로 팝씬에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뚜렷한 음악 세계를 펼쳐나간다.

본 작 [Early Worx] 는 트렌트묄러의 거대한 음악세계의 출발점을 확인해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는 그동안 [The Last Resort], [Into the Great Wide Yonder], [Lost] 와 각종 리믹스까지 마법같이 화려하고 거대한, 그리고 아주 성공적인 작품들을 발표해왔는데, 마치 롤러코스터와같은 강력한 음악들의 그 기원은 늘 팬들의 궁금사항중에 하나였고, 마침내 이번 초기작을 모은 [Early Worx] 를 통해, 그 긴 음악적 여정의 근원을 확인해볼 수 있게 되었다. 초기 EP와 싱글들은 과거의 소속사 Audiomatique 를 통해서 발매되었는데, 아티스트 본인과 소속사 모두 과거 작품에대한 재조명이 지금 시기와 적절하며 신나는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 재발매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 작에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음악성을 느껴볼 수 있는 'The Forest'와 'Physical Fraction'을 비롯, 17개의 개성넘치는 트랙들을 확인해볼 수 있어, 그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