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는 13일 정오에 'Take My Hand' 공개를 시작으로 전격 컴백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Take My Hand'는 유승우가 처음 시도한 슬로우 알앤비 장르의 곡이며, 스윙 리듬의 그루브한 힙합 비트에 슬로우 알앤비 특유의 멜로디를 얹어, 유승우의 타고난 리듬감과 음색으로 고백하는 순간의 설레는 마음을 노래했다.

8억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활발한 콘서트 투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기타를 연주하고, 최근, 영화 [오늘의 연애] OST와 인기 웹툰 [복학왕] OST를 작곡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프로듀서 '마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Take My Hand'에는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내느라 지친 이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자신의 따스한 목소리로 사르르 녹여주고 다독이며 힐링 해주고자 하는, 보다 성숙해진 유승우의 속 깊은 마음이 담겨있다.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조용한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유승우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으며 힐링으로 2015년 새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