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뮤지션 중 한 명인 페리 코스텐은 'System F'로 알려진 뮤지션으로 90년대 후반부터 유럽의 최고 트랜스 뮤지션으로 활약해 왔다. 그가 발표한 'Moonshine', 'Thrive', 'Ultra', 'Gatecrasher' 등의 곡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페리 코스텐은 지속적으로 인기 곡을 발표해 왔다.

작년 여름에 발표해 타이틀처럼 지구촌 페스티벌을 초토화 시켰던 'Festival Crash'는 Beatport 트랜스 차트에 14일 연속 1위를 차지한 놀라운 성공을 거둔 곡이다. 트랜스 베테랑 Talla 2XLC는 그의 전형적인 Inf3rno 스타일의 재 작업을 통해 수준 높은 트랜스 음악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첫 소절부터 역시 Talla 2XLC이라고 감탄사를 불러 일으키는 고 품격 신시사이저의 연주가 당신을 압도한다.

당신에게 환상적이고 신비스러운 페스티벌로 순간 이동시키는 이 곡을 통해 오늘 밤 별이 쏟아지는 밤을 즐기시길! 

글/ 팝 칼럼니스트 딸기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