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천국], [인생은 아름다워], [일 포스티노] 등 영화 제목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들이 있다. 

이 이탈리아 영화들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 잔잔하고도 긴 여운의 감동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다. 그리고 이탈리아 영화는 우리와 가까운 감성과 정서를에 담고 있어서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유럽 다른 나라의 영화들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앨범 [ Music From Italian Films ]에는 모 라디오 영화음악 전문 프로그램의 오프닝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되어 우리 귀에 익숙한 [일 포스티노]를 비롯해 [시네마 천국], [인생은 아름다워], 그리고 프랑스 영화이지만 이탈리아 영화음악의 거장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품 'Chi Mai',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Federico Fellini)의 명작 [달콤한 인생], [8 1/2], [영혼의 줄리에타]의 사운드트랙과 스파게티 웨스턴 무비의 창시자인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작품 [석양의 갱들]의 사운드트랙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기획사 : 뮤직마인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