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루하루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푸르른 봄, 그 한가운데에서 풀어내는 달달하면서도 우수 어린 사운드의 매력으로 당신의 귀를 빨아들일 한경일의 디지털 싱글 [나의 천사]를 발매한다. 가요계에 많고 많은 남성 솔로 보컬리스트가 많아지면서 웬만해서는 눈에 띄지 않는 요즘이지만, 한경일은 유독 눈길을 끈다. 

최근 KBS드라마 '달콤한 비밀'과 SBS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의 OST를 연달아 참여하면서 한경일의 목소리를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솔직하고 담백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달달하면서도 편안한 멜로디와 그만의 꾸밈없는 소리로 솔직하게 풀어내는 이야기와 듣는 이의 귀 속을 빠르게 침투하는 그의 음악은 다시 한 번 가요계 최고의 전성기를 재현해 낼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다. 처음 만나는 사랑에 밤 잠 못 이루고 두근두근 설레기도 하고, 처음 접하는 현실이라는 벽에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지만 한경일의 사랑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혹은 겪어냈던 그 사랑과 다르지 않다. 

[나의 천사]는 작곡가 필승불패와 영맨이 의기투합하여 만든곡으로 서정적인 피아노의 선율과 미디엄의 팝스러움이 따뜻한 봄 햇살이 들어오는 조용한 창가에 두 남녀를 연상시킨다. 손가락이 오그라드는 닭살스러움은 아니지만 귀엽고도 달콤한 사랑의 세레나데가 귀에 착착 감긴다. 통통 튀는 기타 리듬과 어우러지는 한경일의 달콤한 목소리가 훌륭한 감초 역할을 해내며 이 노래를 듣는 모든이들의 연애세포를 꺼내어 줄 만한 곡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