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lbum About Nothing
Wale / 2015.04.02 발매
독보적인 D.C. 사운드, 확고한 시그니쳐 스타일! 워싱턴 힙합의 자존심,
'왈레이(Wale)' 새 앨범 [The Album About Nothing]
럭셔리하면서도 소울풀한 사운드로 미국 힙합씬의 균형을 유지해온 워싱턴 힙합의 자존심, 'Wale'.
스타일리쉬한 인트로로 시작하는 그의 새 앨범 [The Album About Nothing]에는 현실에 존재하는 문제에 대한 그의 견해를 담는 동시에, 드럼 사운드를 강조하거나 밝은 피아노 선율을 껴 넣기도 했으며 소울풀한 호른에 싱얼롱으로 이루어진 훅까지, 클래식한 사운드를 모두 시도한다.
그와 동시에 'The God Smile'에서는 드라마틱한 레트로 신스 바이브가 느껴지며, Janet Jackson의 'Go Deep' 코러스를 차용한 'The Girls On Drugs'는 수록곡 중 가장 캐치한 사운드를 들려주기도 한다. 어셔 (Usher)가 피처링에 참여한 R&B 트랙 'The Matrimony', 제레미 (Jeremih)가 피쳐링한 'The Body'는 앨범의 마지막에 자리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등 듣는 즐거움이란 이런 것이라고 선언하는 듯 하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독보적인 위치에 선 'Wale'의 모든 것, [The Album About No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