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져지에서 10대와 20대를 보내고 지난 4월 첫 싱글을 발매하여 필리핀에 영향력 있는 MYX 뮤직챠트에 4위를한 필리핀 아역 스타 Julian Trono의 프로듀서 TEK과 래퍼 LOGOS 그리고 홍콩과 미국, 남미지역에서 10대를 보내고 한국 및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DJ MZ 가 FMT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작년 9월에 결성 하여 첫 번째 싱글 '아무말 하지 말아요' 릴리즈 했다.

FMT는 Fermented (숙성되다)의 약자로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요즘 20~30대의 성숙한 리스너들을 만족시키는 음악을 하자는 Motive로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2015년 5월 18일을 시작으로 매달 18일에 한 곡에서 두 곡의 트랙을 릴리즈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는 미국 본토 힙합의 Swag과 한국 힙합의 감성을 베이스로 R&B와 EDM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다음달 릴리즈될 트랙에는 신예 R&B 보컬 KDI가 FMT에 합류해 더욱더 다이나믹한 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번째 싱글 '아무말 하지 말아요'는 미국 뉴욕 업타운 출신 유명 작곡가 DJ Naydee와 ASCAP 세션 Nadin Polanco가 함께 작업한 이 곡으로 Tek 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깊은 멜로디라인과 어우러져 시대를 초월한 R&B Hip Hop 곡이 창작되었으며 11세부터 랩을 시작하고 뉴욕 힙합 라디오 스테이션Hot 97에서 개최하는 콘서트에서도 공연한 적이 있는 Logos의 허스키 하고 Chill 한 보이스가 이 곡을 더욱 감성적이게 만든다.

FMT는 10월부터 올해 초 A Round 투자에 성공한 중국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함께 중국 시장에 한국 힙합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무말 하지 말아요 (Don't say anything)

작사: Tek, Logos

작곡: DJ Naydee, Tek

편곡:  DJ Nayd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