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듣는 모차르트 클래식

Various Artists / 1994.05.10 발매

[감성이 충만한 시간에 만나는 모차르트 - 당신의 마음을 달래주는 음악]

감성이 충만한 자정, 다양한 감정들이 피어나는 시간이다. 시험걱정으로 밤을 보내는 시간 부모님의 잔소리에 더욱 예민해지기도 하고 회사의 각종 프로젝트들로 지친 당신에게 핀잔을 주는 와이프 때문에 마음이 편안하지 않다. 옛 애인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냥 쉬고 싶다.

야심한 밤 이러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라면 모차르트 음악을 통해 위로 받기를 바란다. 경쾌하면서도 감미로운 [세레나데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서정적인 연주가 돋보이는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등 제목은 모를지라도 들어보면 한번쯤 은 들어본 익숙한 모차르트 음악을 모았다.

영화 [아마데우스]의 사운드 트랙으로 잘 알려진 [모차르트 교향곡 25번]도 네빌 매리너 지휘와 성 마틴 인 더 필즈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을 수 있다.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삽입곡인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역시 강력 추천한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감미로운 연주에 당신의 지친 마음이 위로를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