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영화의 원조 영화로 꼽히는 독일 무르나르 감독의 1922년작 ＂노스페라투＂로부터 2008년 스웨덴 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의 ＂렛 미 인＂에 이르기까지 86년의 영화사를 음악으로 총망라한 앨범 [ 100 Greatest World Cinema Themes ].

앨범 [ 100 Greatest World Cinema Themes ]은 예술성보다는 흥행에 치중하고 대자본을 바탕으로 제작하여 오랜 기간 세계 영화시장을 지배해온 할리우드 영화들을 배제하고 비교적 예술영화를 지향하는 프랑스, 독일, 스웨덴,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권의 영화들과 오스트레일리아, 대만, 홍콩,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영화까지 아우른 영화음악의 만찬이라 부를 수 있는 앨범이다. 세계 영화음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 앨범은 최근 발표작으로부터 시작, 100곡의 영화음악을 역시대순으로 6장의 CD에 수록하고 있다.

기획사 : 뮤직마인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