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올스타즈'라 불리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마스터 열전 MXM의 타이틀 곡 두 곡이 드디어 공개된다. 

지난 CBT(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외부 공개되었을 당시 로그인 음악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많은 유저들이 공식 오픈 전 공개를 요청한 바 있다.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이번 2015 G-STAR를 기점으로 음원으로 출시하게 됐다.

이번 MXM의 타이틀 2곡은 [암살] [도둑들]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등의 영화음악 작곡가이자 DJ로 활발히 활동중인 달파란 음악감독이 작곡했다. 리니지 시리즈,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게임 속 유명 캐릭터와 MXM의 신규 캐릭터가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관을 수용해 '네오 웨스턴'이라 해석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장르로 완성 되었다. 

기타리스트 김세황의 긴장감 넘치는 인트로와 강한 리프, 트럼페티스트 이주한의 감성적인 주 멜로디 이에 더해진 기타 솔로 연주는 마치 게임 속 주고 받는 결투의 한 장면를 음악으로 듣는 듯한 강렬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