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33 OST
James Horner / 2015.11.06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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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Al Final De Este Viaje En La Vida)
2010년 전세계인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 칠레 광부 매몰 구출 사건을 영화화!
타이타닉, 아바타 등의 영화음악을 만든 James Horner의 유작
2010년 칠레 산호세 광산에서 생긴 매몰사고로 지하 700미터에 갇혀있다 69일만에 극적으로 구조한 사건은 전세계적으로 높은 관심과 함께 감동을 선사했던 사건이었다. 이 영화는 그 매몰사고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우리는 이미 결과를 알고 있지만 그 지하 700미터 안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하는데 그러한 것을 드라마틱하게 그려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영화 음악을 맡은 인물은 우리에게 영화 타이타닉과 아바타, 아폴로13, 에일리언2 등으로 잘 알려진 영화 음악계의 스타 James Horner이다. 올해 6월 비행기 추락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지만 그전에 작품을 완성해놓은 상태여서 그의 유작이라고 할 수 있다. 칠레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음악에 남미의 고유의 악기 등을 사용해 다른 영화 음악에서는 듣기 쉽지 않은 월드뮤직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