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The Manor
Kano / 2016.03.04 발매
영국 그라임씬을 대표하는 빈티지한 랩핑의 힘, Kano의 새 스튜디오 앨범 [Made In The Manor] 발매!
영국 그라임씬을 대표하는 랩핑의 선두주자, 영국 출신 힙합 뮤지션 Kano의 새 앨범 [Made In The Manor]가 공개됐다. 지금까지 4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하며 그만의 웅장하면서도 탄탄한 사운드를 형성해온 Kano는 본인이 활동하는 영국, 그리고 런던에 대한 거침없는 견해를 가사에 담아 음악으로 표현해왔다. 뮤지션이자 배우로도 활동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Kano는 본인의 음악 외에도 Damon Albarn의 프로젝트 밴드 Gorillaz의 앨범과 라이브 투어에 참여, R&B 뮤지션 Craig David과 함께 작업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힙합을 넘어선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선보이기도 했다.
2010년 발표한 전작 [Method to the Maadness] 이후 오랜만에 스튜디오 앨범으로 돌아온 그는 새 앨범 [Made In The Manor] 에서 더욱 완벽해지고 촘촘해진 사운드를 선보인다. 빈티지한 멜로디 라인에 거친 랩핑을 얹어 웅장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트랙 'This Is England', 선공개 싱글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 '3 Wheel-Ups (Feat. Willey & Giggs)', Blur의 프론트맨 Damon Albarn이 보컬 피처링에 참여해 독특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강렬한 트랙 'Deep Blues (feat. Damon Albarn)' 등 15곡의 트랙을 담은 Kano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Made In The Ma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