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의 피츠버그 출신인 백인 래퍼 MAC MILLER는 힙합 마니아 사이에선 천재적인 감각을 가진 젊은 뮤지션으로, 팝 마니아 틈에선 미국의 국민 여동생 Ariana Grande의 새로운 남자친구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다. 어쨌거나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의 실력인데, 믹스테잎 [Face]는 음악 비평으로 유명한 사이트 피치포크(Pitchfork)에서 7.3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았고, 데뷔 앨범 [Blue Slide Park]는 발매하자마자 미국에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을 빼고 가장 최근에 낸 작품이라 할 수 있는 [GO:OD AM] 역시 평단과 대중에게 감탄과 기쁨을 안겼다. 이렇듯 등장마다 힙합씬을 놀라게 한 천재 래퍼 MAC MILLER가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 [The Divine Feminine]이다. 앨범에 힘을 보탠 뮤지션의 이름만 봐도 그 감동이 들려오는 듯하다. Kendrick Lamar, CeeLo Green, Ty Dolla $ign, Anderson .Paak, 그리고 연인 Ariana Grande 등.. 탄탄한 트랙들로 무장한 자신만만한 앨범, [The Divine Femin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