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Green

Agnes Obel / 2016.09.01 발매

아그네스 오벨, ‘Citizen of Glass’의 두 번째 싱글
‘Golden Green’ 

천상의 음악같은 분위기와 팔세토의 창법으로 노래하는 트랙 ‘Golden Green’은 우크레이나 작가 유리 올레샤(Yuri Olesha)의 소설 ‘Envy’로 부터 영향을 받아 만든 곡으로, 아그네스 오벨은 “사람의 마음이 질투의 감정이 들때 어떤 상태로 변화되는지에 대한 곡” 이라고 설명했다. 

Golden Green의 뮤직비디오는 덴마크 출신 밴드 뮤(Mew)의 보컬 Jonas Bjerre가 맡았다. 그는 아그네스 오벨의 비디오를 감독한 것에 대해 “아름다운 노래의 비디오를 작업해게 되어 영광이다” 라고 전하면서 “노래의 전반에 걸쳐 나오는 벨사운드는 깜빡이는 불빛과 유리를 떠올리게 했다. 아그네스가 얘기해 준 것 처럼, 완전히 다른 생각을 가진 누군가의 생각과 감정을 애니메이션화 된 아그네스 오벨를 통해 조화를 찾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했다.   

Agnes Obel-Golden Green 앨범 이미지
Agnes Obel-Golden 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