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의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코스믹 게이트의 아티스트 앨범 

[Materia Chapter One] 트랜스 음악을 관통하는 핵심과 기본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다.

  

독일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트랜스 듀오 코스믹 게이트가 새로운 앨범  [Materia Chapter One]을 들고 팬들을 찾아왔다. 

1999년 첫 번째 싱글 ‘The Drums'으로 데뷔하여 트랜스 거장 티에스토와 바이올린리스트 바네사 메이와의 공동 작업으로 유명세를 탄 코스믹 게이트는 독일 하드코어 트랜스 장르의 모태를 형성하며 독일의 현재 뮤지션들 중 전통 트랜스의 맥을 잇는 몇 안 되는 아티스트라 할 수 있다. 초기 히트곡 ‘Fire Wire’를 비롯하여 ‘Back to Earth’와 ‘Storm Chaser’, ‘Wake Your Mind’ 같은 곡들이 공전의 히트를 치며 DJ MAG 100위 순위에 들었던 이들이 새롭게 내놓은 아티스트 앨범 [Materia Chapter.One]은 제목 “materia”에서 알 수 있듯이 트랜스의 기본과 핵심을 잇는 곡 9으로 구성돼 있다. Eric Lumiere의 폭발적인 목소리가 진한 잔상을 주는 곡 ‘Edge Of Life’와 Julie Thompson의 영혼을 울리는 힐링 사운드의 ‘Fireflies’를 비롯, JES, Ferry Corsten 등 기라성 같은 EDM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가장 창의적이고 고품격의 사운드로 트랜스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