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s By Elgar (Remastered)

Daniel Barenboim / 2017.07.14 발매

'현대 음악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마에스트로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 그가 지휘하는 에드워드 엘가의 작품!
[Works by Elgar (Remastered)]

다니엘 바렌보임은 1942년 부에노스아이레스 태생의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음악감독이다. 
1966년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녹음하며 지휘자로 데뷔한 바렌보임은 1975~2006년 파리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등을 맡았다. 2000년부터 베를린 국립 오페라의 음악감독 겸 종신 지휘자,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다. 바렌보임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화합을 꿈꾸며 팔레스타인 출신 학자 에드워드 사이드와 지난 1999년 이집트ㆍ이란ㆍ이스라엘ㆍ요르단ㆍ레바논ㆍ팔레스타인시리아 등 중동지역 다국적 연주자로 구성된 서동시집(West-Eastern Divan) 오케스트라를 창단했으며, 분쟁지역에서 공연을 해왔다. 
바렌보임은 2011년 8월 15일 광복절에 27년 만에 방한해 임진각에서 평화콘서트를 연 바 있다. 

바렌보임의 지휘는 전통에 사로잡히지 않는 국제적 감각이 넘쳐 흐르며, 실로 광범한 레퍼터리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의욕이 실효를 거두어, 교묘한 오케스트라의 콘트롤과 아울러 스케일이 큰 연주를 전개한다는 특징이 있다. 

영국이 자랑하는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는 영국의 낭만주의 작곡가이다. 이번 앨범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밤의 노래", "아침의 노래" 등이 수록되어 있다. 클래식하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타이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