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오자와가 이끌고 있는 일본 미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교향곡 1번과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려준다. 특히 피아노 협주곡 1번은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함께 하고 있는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거장들이지만 함께 정식 음반 발매를 고려한 연주는 처음이기에 많은 화제를 모았다. 

2017년 1월과 5월에 미토 아트 타워에서 실황으로 녹음된 것으로, 이미 지난해 일본에서 선공개되어 클래식 차트 1위와 함께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