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힙합, 훵크 씬의 입지전적 인물로 일컬어지는 Snoop Dogg & Dam-Funk 의 올드 스쿨 훵크 프로젝트7 Days of Funk

7일 간 훵크를 찾아 헤매는 여정을 담은 7개의 트랙!

훵크에 대한 열렬한 애정과 에너지로 충만한 셀프 타이틀 앨범!

7 Days of Funk (세븐 데이즈 오브 훵크)는 거물급 힙합 아티스트 '스눕 독'과 훵크 씬의 혁명가라 불리는 거장 '댐훵크'의 지-훵크 프로젝트를 가리킨다. 2011년, 댐훵크의 주도로 주최된 한 훵크 파티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되는데, 이 첫 만남에서 이미 댐훵크의 피-훵크 비트에 깊은 감명을 받은 스눕 독이 그 자리에서 1시간이 넘는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인 것이 이 위대한 훵크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다. 스눕 독은 이 프로젝트만을 위한 그의 훵크적 페르소나 Snoopzilla (스눕질라)를 탄생시켜 이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들은 80년대의 싱어송라이터 Rick James (릭 제임스)와 Steve Arrington (스티브 애링턴) 같은 알앤비/훵크 싱잉 스타일을 계승하며, 사양길을 걷던 지-훵크의 부활을 알렸다.

본 작, [7 Days of Funk]는 각각 힙합, 훵크 씬의 입지전적 인물로 일컬어지는 Snoop Dogg (스눕 독)과 Dam-Funk (댐-훵크)의 올드 스쿨 훵크 프로젝트 그룹 7 Days of Funk (세븐 데이즈 오브 훵크)의 셀프 타이틀작이다. 제목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데 하나는 말 그대로 본 앨범의 작업에는 총 7일의 시간이 걸렸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가 이들의 매일에는 훵크가 함께하고 또 그런 1주일이 계속해서 반복된다는, 즉 자신들의 삶 자체가 훵크라는 의미이다. 요컨대, 7일 간 훵크를 찾아 헤매는 여정을 7개의 곡 ?마지막 트랙은 보너스 트랙- 에 담아 냈다 할 수 있다. Exclaim! (익스클레임), SPIN (스핀), PopMatters (팝매터스), AllMusic (올뮤직) 등 다양한 음악 전문 매체들은 훵크에 대한 두 사람의 열렬한 애정과 에너지로 충만한 본 앨범을 ‘전염성 있는’, ‘스눕독의 근 몇 년 간의 작업물 중 가장 즐거운’ 등으로 묘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