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힙합, 훵크 씬의 입지전적 인물로 일컬어지는 Snoop Dogg & Dam-Funk 의 올드 스쿨 훵크 프로젝트7 Days of Funk

시카고 일렉트로닉 씬을 대표하는 그룹 Teklife가 모던 훵크 트랙 ‘Do My Thang’을 헤비 베이스의 하우스 트랙으로 변신시키다!

7 Days of Funk (세븐 데이즈 오브 훵크)는 거물급 힙합 아티스트 '스눕 독'과 훵크 씬의 혁명가라 불리는 거장 '댐훵크'의 지-훵크 프로젝트를 가리킨다. 2011년, 댐훵크의 주도로 주최된 한 훵크 파티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되는데, 이 첫 만남에서 이미 댐훵크의 피-훵크 비트에 깊은 감명을 받은 스눕 독이 그 자리에서 1시간이 넘는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인 것이 이 위대한 훵크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다. 스눕 독은 이 프로젝트만을 위한 그의 훵크적 페르소나 Snoopzilla (스눕질라)를 탄생시켜 이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들은 80년대의 싱어송라이터 Rick James (릭 제임스)와 Steve Arrington (스티브 애링턴) 같은 알앤비/훵크 싱잉 스타일을 계승하며, 사양길을 걷던 지-훵크의 부활을 알렸다.

본 작, [Do My Thang (Teklife Remix)]는 Snoop Dogg (스눕 독)과 Dam-Funk (댐-훵크)의 올드 스쿨 훵크 프로젝트 그룹 7 Days of Funk (세븐 데이즈 오브 훵크)의 셀프 타이틀 앨범 수록곡인 ‘Do My Thang ‘을 일렉트로닉 레이블 겸 그룹 Teklife (텍라이프)의 일부 멤버들이 리믹스한 버전이다. 이번 리믹스에 참여한 DJ Rashad (라샤드), DJ Spinn (스핀), Taso (타소)는 시카고 일렉트로닉 씬을 대표하는 디제이들로, 이들은 스눕 독와 댐훵크의 모던 훵크 트랙을 뒤집어 공간감으로 가득한, 헤비 베이스 하우스 트랙으로 변신시켰다.